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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02 스토리카드[형의 사랑] - 뱀파이어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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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오: 으읏~, 레슨 후의 충실감! 최고의 기분이야~☆

 

마오: 옷, 고마워. 스포츠 드링크를 주는구나, 안즈. 너도 이제 완전히「프로듀서」다움이 몸에 배였네?

 

마오: 최근엔 우리 「Trickstar」뿐만 아니라 다른 「유닛」들도 도와주고 있는 것 같고

 

마오: 열심히 하는구나, 옳지옳지♪

 

마오: 그래도, 내가 말하기는 뭐하지만 자신의 상태라던가 스케줄도 제대로 관리하도록 해. 무리해서 쓰러지기라도 하면 큰일이잖아~?

 

마오: 뭐, 좋아. 돌아가자, 안즈. 오늘은 내가 「바래다주기 담당」이니까, 안전하게 집까지 바래다 줄게.

 

마오: 그래도 뭔가 나만 계속 너를 바래다주는 거 같지 않아? 너희 가족이랑도 이제 완전히 아는 사이가 됐지. 가끔 저녁밥까지 얻어먹기도 하고~

 

마오: 나는 좋지만 말이야. 우리 집은 꽤 방임주의라 그다지 가족의 단란함 같은 걸 경험하지 못했으니 기뻐.

 

마오: 어느 정도의 가사라던가, 뭐든지 스스로 해버렸던 게 좋지 않았던 걸까~?

 

마오: 「마오는 내버려둬도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 같고, 여동생은 부모님께 엄청 어리광 부리니까

 

마오: 나도 좀 더 어리광 부리는 게 좋을까~? 언제나 정신 차리고 보면 누군가를 챙기고만 있어. 이러다 늙겠다.

 

마오: 너도 이런 거 같으니 주의해. 가끔은 나에게 의지해도 된다구~?

 

마오: 라니, 금세 또 이런다니까......

 

마오:내가 생각해도 병이야. 뭐 상관없지만. 의지해 주는 건 기분이 나쁘지 않으니까. 「옛날」부터 이러기도 했고

 

마오: 소꿉친구인 리츠가 말이야~ 가만히 내버려두면 진짜 아무 것도 안하는 걸.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도와주다보니 이런 「참견쟁이」가 되어버렸네♪

 

마오: 리츠, 알고 있지. 「Knights」의......

 

마오: 아아, 너도 역시 돌봐주고 있구나. 그 녀석 진짜 무기력하니까 내버려둘 수가 없다구~

 

마오: ......응? 바로 저기에 그 리츠가 있다고?

 

마오: 제 말하면 온다더니, 어디야~?

 

마오: 앗, 진짜다! 저 녀석 또 실외에서 무방비하게 자고 있어!

 

마오:언젠가 납치 같은 거 당할 거야 진짜로...... 아마 점심시간에 밥 먹고 나서 지금까지 낮잠을 자고 있는 거겠지~?

 

마오: 리츠! 이런데서 자지 마, 감기 걸린다고~?

 

리츠: ......으응, 누구, 마~군. 뭐야, 깨우지 말아줘

 

마오: 깨워야지. 너, 이제 곧 교문이 잠긴다고. 밖으로 못나가게 될 거야. 우리 학교 이런 건 제대로 하고 있으니까

 

리츠: 응~...... 별로 상관없어. 집에 돌아가지 않고 계속 자면 내일 아침에 다시 등교할 필요도 없고. 아아 엄청 좋은 생각인데

 

리츠: 졸리니까 내버려둬. 자도 자도 잠이 부족해

 

마오: 너 말이야, 옛날부터 왜 항상 그렇게......

 

마오: 아니 근데 너, 뭔가 안고 있는데 뭐야 그거? 다키마쿠라.....는 아닌 거 같은데? 나무? 아니, 사람이지 그거?

 

리츠: 하아?

 

레이: 새근, 새근......♪

 

레이: 우후후. 아가야~ 착한 아이구나~♪ 코하자~♪ 음냐음냐♪

 

마오: 아아, 잘 보니까 리츠의 형이잖아. 왜 같이 자고 있는 거야, 사이 좋네~?

 

마오: 이 사람, 내가 리츠와 친해질 무렵엔 해외에 있었으니까. 잘 모른다고나 할까

 

마오: 유메노사키 학원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알게 됐을 정도야. 리츠, 형의 얘기는 잘 하지 않으니까 걱정했는데

 

마오: 뭐야, 사이 좋은 형제였네~♪

 

리츠: ......마~군. 이 근처에 뭔가 뾰족한 거 없어? 뾰족한 걸 심장에 찔러버리면 죽일 수 있을 거 같은데

 

마오: 아니 죽이면 안 되잖아. 어라, 사이 안 좋은 거야? 그럼 왜 옆에서 같이 잔 거야?

 

리츠: 이게 뭘 생각하는지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

 

리츠: 그것보다 한시라도 빨리 이걸 땅 속에 묻어서 「없었던 일」로 하고 싶어.

 

레이: 으응.....? 뭔가, 이제 아침인겐가? 이런? 이곳은 어디지?

 

리츠: 이봐 당신 왜 내 옆에서 잔거야. 당신 곰팡이 냄새나니까 가까이오지 말라고 말했잖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왜 살아있어?

 

레이: 으응. 잠에서 깬 직후라 그런지 아직 멍하구먼. 한 번에 하나씩만 물어봐주게나.

 

레이: 서두르지 말게, 서두르지 마. 한 숨만 더......새근새근♪

 

리츠: 자지마. 죽인다.

 

레이: 친형에게 이런 자비 없는 말투는......

 

레이: 오오, 리츠! 굿모닝~☆

 

리츠: 안으려고 하지 마. 짜증나

 

리츠: 당신 진짜 왜 내 옆에서 자고 있던 거야. 대답에 따라서는 당신의 취급을 「형이었던 사람」에서 「쓰레기벌레」로 강등할 건데

 

레이: 강등하지 않아도, 막대하고 있지 않은가......?

 

레이: 뭐, 집으로 돌아가려했더니 리츠가 자고 있어서 말이야.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나 싶어서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주었다. 라는 형의 사랑일세♪

 

리츠: 그래. 알았어,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구에 있는 산소가 아까우니까

 

리츠: 마~군, 창고에 가서 콘크리트 좀 가져다줘. 이거 굳혀서 바다에 던져버릴 테니까

 

레이: 아까부터, 리츠는 왜 이 몸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는겐가?

 

레이: 으응~ 그건 그렇고! 늙은이에게 노숙은 힘든 일이구먼 온몸이 쑤시다네......

 

레이: 리츠야, 어깨를 주물러주지 않으련♪

 

리츠: 말하지 말라고 했잖아. 쓰레기벌레

 

마오: 자자......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 그보다 싸우는 것도 어깨를 주무르는 것도 나중에 하도록 해. 이제 진짜 교문이 닫힐 시간이니까

 

레이: 오오, 「Trickstar」의...... 벌써 그런 시간인가. 좋은 때에 깨워주었구먼. 리츠야, 오랜만에 형제끼리 나란히 집에 들어가자꾸나

 

리츠: 형제? 나한테 형제는 없는데?

 

레이: 진지한 얼굴로 형의 존재를 부정하지 말아주게...... 너무한 동생이구먼, 눈물이 날 것만 같다네......

 

레이: 이런이런, 나이를 먹으니 눈물이 많아지는구먼. 훌쩍훌쩍

 

마오: 아하하. 이제야 둘의 관계성을 알 것 같아요. 사쿠마 선배

 

마오: 리츠, 너 말을 하면 할수록 「반항기」같아 보이니까 잠자코 있는 게 좋지 않을까?

 

리츠: 아...... 아닌데, 단순히 이 짜증나는 걸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은 것뿐인데. 뭐 상관없지만

 

리츠: 마~군, 그 녀석...... 전학생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길이지. 빨리 가봐. 우리는 신경쓰지 말고

 

레이: 그래그래 밤길을 조심하게. 어떤 마물이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말이야. 흡혈귀라든가......♪

 

마오: 네네. 조심할게요, 그쪽도 싸우지 말고 가셔야해요~?

 

레이: 이 몸은 늘 리츠와 사이가 좋아지길 바라고 있다네. 형이니까 말이야♪

 

레이: .......오야, 리츠? 어디로 갔누, 어이 리츠야~?

 

레이: 이런, 엄청난 기세로 뛰어가고 있구먼. 역시 미움 받고 있는 모양이야, 쿠쿠쿠♪

 

레이: 기다리게, 밤에 활성화되는 것은 이 몸도 같다네! 술래잡기로 「햇병아리」에게 지지는 않을게야♪

 

레이: 아아...... 이렇게 밤하늘 아래를 달리고 있으니 어렸을 때가 생각나는구먼~♪

 

리츠 :따, 따라오지 마! 짜증난다고 말한 거 못 들었어? 이 귀찮은 형!?

 

레이: 드디어 「형」이라고 불러주었구먼. 좋구나, 좋아. 어차피 돌아가는 길이 같지 않은가, 귀여운 동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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