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스토리_레이메이&슈에츠/사에구사 이바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10.15 아름다운 장미에는
  2. 2017.10.15 개인스토리 1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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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찻집





이바라:앙녀 씨~! 안녕하십니까!

매일 같이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만나뵙게되서 영광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기뻐요! 저는 행복한 사람이네요!

이것 참, 그나저나 역시 몇번을 뵈어도 아름다우십니다! 화장품은 어떤 걸 쓰시는지?

엇, 민낯이셨군요! 놀랐습니다, 그 미모는 하늘이 내려주신 것이었나요!

아아 눈부셔라! 앙녀 씨의 얼굴을 본 것만으로도 저 같은건 흐물흐물 녹아버릴 것 같습니다! 정화된다~, 다시 태어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몇번이고 어울려주셔서 황송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오텀 라이브】까지 며칠 남지 않았으니까요, 할 수 있는한 내용을 채워야죠!

네! 【오텀 라이브】는 저희들 『Adam』과 『Trickstar』의 합동이니까요

이쪽의 의견만 밀어붙이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요!

서로에게 득이 되는, 바람직한 형태로 개최할 수 있었으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프로듀서』 님의 원조를 받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자재나 필요 경비 등의 견적을 가볍게 계산해왔습니다! 자, 이걸 확인해주세요! (서류를 내민다)

앗, 예산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소한, 본전은 얻을 수 있는 계산이니까요?

저희들은 슈우에츠 학원으로부터, 전면적인 백업을 받고있으니까요!

네, 슈우에츠 학원은 그야말로 왕도 낙토(王道楽土:왕도로 다스려지는 안락한 곳)! 선택받은 자들만이 다니는 지고의 엘리트 학교니까요!

같은 자본으로 운영되는 레이메이 학원같은 관련학교에서는, 밤낮으로, 가혹한 생존경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승리한 『특대생』에서, 더욱 극소수의 서열 상위자만을 선발!

그들을 편입시켜, 교육을 베푸는 것이 슈우에츠 학원!

천재들만 다니는 것이 허락되는 초월자들의 배움터, 아니 바른 의미로 극락정토! 세상의 정점, 천국입니다!

진정한 엘리트, 진정한 천채만을 추출하고! 최대의 지원과 교육, 영광을 주는 것이 슈우에츠 학원입니다!

저희 『Adam』은, 그런 슈우에츠 학원에서 정점에 서있습니다!

당연히, 활동을 위한 예산도 최대급이고! 일류 지도자나 스태프들도 모여있으며, 어떤 것이라도 원하는대로!

저희들이 검다고 말하면, 하얀 것도 검은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텀 라이브】에 대해서는, 이쪽이 전액 부담해도 타격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쪽 기준에 맞추면, 돈이 남아서 곤란할 정도라서요!

물론 저희와 함께 일을 하는 이상, 『Trickstar』 여러분들도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물쓰듯 돈을 써서 사치를 부려주세요!

자 앙녀 씨도 좋으실대로, 마음 내키시는대로!

평소에는,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할 수 없는 호화로운 라이브를 개최합시다! 마음껏 그 솜씨를 발휘해주세요!

비용을 들이면 들일 수록 좋게 완성되는게 당연한거죠!

여기서는 손실 같은건 생각하지 마시고, 팍~하고 자금을 퍼부어서 역사에 남을 무대를 만듭시다!

아아, 기대됩니다! 앙녀 씨도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나요? 꿈이 부풀어오르네요~, 세계는 저희들을 위해 존재하고있습니다!

……!? 으음?



유즈루:이런. 사각에서 차를 끼얹었는데, 피하신 건가요

감각은 둔해지지 않은 것 같군요, 이바라



이바라:음음……. 앗, 혹시 유즈루? 후시미 유즈루? 우왓 오랜만이네, 머리모양 바꿨어?



유즈루:네. 오랫동안 격조했습니다. 사에구사 이바라. 촌스러운 전장의 개가, 이런 세련된 찻집에서 무슨 짓을 하고 계셨습니까?

앙녀 씨, 이쪽으로. 이 남자는 위험합니다, 엮여서는 안 돼요



이바라:어이어이……. 모처럼 좋은 상황이였는데,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가 아니라! 이것 참 재회해서 영광이네요, 마음의 벗이여! 허그해도 될까요?



유즈루:척추가 접힐 것 같아서, 사양하겠습니다.

……변함 없는 것 같군요, 이바라



이바라:아하하, 그쪽은 많이 변하셨나봐요? 소문은 들었지만, 정말로 히메미야 씨 댁의 애완견이 됐나 보군요~♪

고등학생도 됐으니, 반항기는 끝났다 이겁니까?



유즈루:네. 헤메긴 했지만, 저는 제가 살아갈 길을 찾았습니다. 누구에게 강제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의지로



이바라:흐응……. 아아, 아깝네 아까워

당신은 『나(俺)』와는 다르게 무엇이든 될 수 있었을텐데, 결국 운명에서는 벗어날 수 없었던 거군요

매우 유감입니다, 유즈루



유즈루:제가 할 말이예요, 이바라. 타인의 피를 계속 착취하는 삶의 방식은, 언젠가 후회하게 될 겁니다. 아욕은, 몸을 망가뜨려요



이바라:아하하♪ 패배견 주제에 설교?

뭐 됐어. 흥이 깨졌어요, 오늘은 실례하겠습니다. 전략적 후퇴~♪

유즈루. 당신이 당신의 인생을, 행복을 내던지는건 당신 자유지만

잘난 듯이 이쪽의 자유를 침해할 생각이라면, 세상의 이치에 따라 전쟁을 할 수밖에 없어요

방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지금의 당신이라면, 15초만 있어도 죽일 수 있어요



유즈루:아뇨, 죽을 수는 없습니다. 살아갈 의미를 찾았으니까. 지금의 저(わたくし)는, 당신이 아는 저보다도 훨씬 강해졌습니다



이바라:『わたくし』말이지……. 아아, 기분 나쁜 말투

뭐, 이쪽도 남말할 처지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그럼, 저는 여기에서 실례하겠습니다!

또 만나죠, 앙녀 씨♪ 앞으로의 활약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유즈루:……도망친 건가요. 죄송합니다, 앙녀 씨. 주제넘은 짓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나가는 길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바라가, 뭔가 이상한 말로 꼬드기지 않았나요?

저건 말도 잘하고 솜씨도 좋아서, 타인을 조종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는 최악의 남자입니다. 엮이면, 불행해질 거예요……. 결코, 믿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는 폭력을 쓰지 않고도, 혀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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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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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번화가



이바라:이런이런♪ 안녕하십니까~!

당신이, 유메노사키 학원의 『프로듀서』 씨? 이름은……맞아맞아, 앙녀 씨!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이것 참, 기쁘네요! 그 앙녀 씨를, 이런 곳에서 만나 뵙게 될 줄은!

소문은 익히 들었죠! 대활약 중이신 것 같네요, 본받고 싶습니다!

이런, 『당신은 누구야?』같은 표정을 하고 계시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명함을 내민다)

수상한 사람이 아니예요! 슈우에츠 학원 2학년 S반, 사에구사(七種) 이바라(茨)라고 합니다!

사에구사는 흔하지 않은 한자인데요, 세갈래 가지(三枝:일본의 성씨. 사에구사라고 발음함)가 아니라 일곱개의 씨앗(七種)이라는 뜻의 『사에구사』죠! 씨앗인지 가지인지 잎인지! 아하하☆

앗, 명함을 뒤집어 봐주실 수 있을까요?

그쪽에 경력이나 공적인 직함에 대해서 정리해두었습니다, QR코드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으로 확인해주세요!

자, 확인하셨나요? 보시다시피, 저는 『Adam』이라는 『유닛』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Eden』쪽이 유명하지만, 앙녀 씨는 박식한 분이니까요!

이미 『Eve』와도 접점이 있으신 것 같고, 설명은 필요 없겠죠!

설명하는걸 매우 좋아하지만요! 하지만 강요하면 안되겠죠, 아하하☆

그래서 시간이 나실때 저희들에 대한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런 걸 준비해봤습니다!

자아~! (소책자를 내민다)

여기에는 말이죠, 제 프로필과 『Adam』과 『Eden』에 대한 요약이 정리되어 있으니까요!

나중에, 바쁘시겠지만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앗, 이 소책자 마지막 부분에 응모용지가 있죠?

이쪽에 필요사항을 기입해서 우편함에 넣어주시면, 나중에 『Eden』 가이드북을 받으실 수 있어요!

합계 564페이지의 풀컬러! 저희들의 비장의 사진도 실려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띠지에 라이브 티켓 할인권도 붙어있어요!

이것만 읽으면, 눈 깜짝할 새에 『Eden』에 대한 것을 전부 알 수 있다! 부디 꼭, 유익하게 활용해주세요!

당연히, 무료니까 부담없이! 귀찮으실 것 같다면 인터넷으로도 같은 절차가 가능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엔, 어떤 업계든지 인터넷과 무관하기는 힘들잖아요?

아하, 앙녀 씨는 인터넷에는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군요! 아, 어떻게 알았냐구요?

잠깐 표정이 흐려지셨잖아요, 그런 것을 잘 간파해내야 장사꾼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안심해주세요!

인터넷 초심자분들을 위한 간단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쪽이 제가 부업으로 하는 회사의 물건인데 말이죠?

자, 봐주세요! 여기, 이걸 인스톨 하셔서……하루에 고작 15분!

속는 셈 치고, 일주일 정도 공부해보자!

그랬더니, 어머 신기해라!

누구든지 이 정보화 사회에서 절대적인 우위성을 얻을 수 있다, 즉 인터넷을 수족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구요!

이쪽도 당연히, 무료! 안심안전! 인터넷 잘 모르겠어~, 하시는 친구분이 있으시면 불러주세요♪

……아차! 대화가 딴 길로 샜네요, 아무래도 저는 필요없는 것까지 끝없이 말해버리는 나쁜 버릇이 있는 것 같아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앙녀 씨!

정말 죄송합니다! 깊이 사죄하겠습니다!

그만, 동경하는 앙녀 씨와 얘기할 수 있어 기뻐서 참을 수가 없어서! 흥분해서, 텐션이 올라가버렸어요!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정말 기뻐서요, 아아 드디어 만났다! 저는 당신과 만나기 위해 태어난 거예요!

제가 만약,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된다면 오늘은 앙녀 씨의 이름을 딴 국경일로 정할 겁니다!

과장하는 거라고요? 말도 안돼요, 아아 제 기쁨을 표현할 수 있는 어휘가 없네요!

제 어리석음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정말, 저는 정말로 미숙한 인간입니다!

돌격! 침략! 제패!

돌격! 침략~! 제패……!

앗, 이건 『Adam』의 세가지 조항입니다! 이걸 외치면 차분해지죠!

아하하, 뭔가 불온한 울림이죠? 구시대적이라고나 할까 남자답다고나 할까!

아아, 또 실례를! 소리를 쳤더니 목이 쉬어버렸습니다!

저도 일단은 아이돌이라서 목을 단련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실력이 부족한 햇병아리라서!

앙녀 씨, 시간이 있으시다면 저기 있는 찻집에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아직 햇빛이 강한 시간대라서, 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앙녀 씨의 옥같은 피부가 타버려요!

물론 차 한잔이든 두잔이든, 백잔이든 가게 통째로든 제가 내겠습니다!

결코 해를 끼치진 않을겁니다! 지금은 속는 셈 치고, 함께 해주신다면 대단히 기쁘겠습니다! 경례……!

앗, 죄송합니다 경례하는게 버릇이라서요!

거추장스러우니 고치라고들 이야기하시지만, 이것만큼은 뻣속까지 스며들어있어서! 부끄럽습니다!

여튼! 다음주에 예정되어있는 【오텀 라이브】에 대해, 『프로듀서』인 앙녀 씨에게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싶습니다!

아아, 드디어 용건을 말했다!

물론 폐가 되지 않는다면, 자리를 잡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고!

자료를 툭 건네드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나 할까, 바로바로 헷갈리는 부분을 설명해드리고 싶어서요!

네, 다른 사람들 눈에 띄면 위험한 개인정보도 있고요!

저기 있는 찻집이라면 개인실도 있어서, 만약을 위해서 예약도 해놨으니 바로 안내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괜찮으시다면 함께해주세요!

OK이신가요? 이것 참, 앙녀 씨는 붙임성이 좋고 상냥한 여신같으신 분이시군요!

아아 눈부셔라, 저같은 추레한 인간에게는 빛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과장하는 거라고요? 전혀요!

저는 인류의 가장 밑바닥에 있어서, 저에게 있어서는 모든 사람들이 존경스러운 교사이고 선배이고 신이십니다!

적어도 【오텀 라이브】에서 적대할 상대니까요! 적은 결코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점의 갯수부터 아침식사 메뉴까지, 세세하게 끊임없이 분석합니다!

이것 참, 그게 제 버릇같은 거라서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여튼 【오텀 라이브】, 부디 함께 부흥시킵시다! 여러분이 조력해주신다면 틀림없이 성공할 거예요!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자, 부디 사양하지 마시고! 함께! 영광스럽게 빛나는 미래를 향해 갑시다!

돌격! 침략! 제패!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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