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10.29 스토리카드[마력의표시] - 언젠가의 약속 2화
  2. 2017.09.02 개인스토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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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스테이지]


나츠메 - 설마 소라가 코네코쨩을 데리고 왔을 줄이. 코네코쨩을 부를 수고를 덜었. 정말 소라는 착한 아이구. 착하다 착해......♪


소라 - HaHa~♪ 스승~에게 칭찬받았습니다! 소라는 기쁘구나~ HaHiHuHeHo~......♪


츠무기 - 어라? 아까는 상대방의 폐를 생각하지 않고 안즈쨩을 불렀다고 화냈었죠.


츠무기 - 그런데 부를 수고가 줄었다니 무슨 의미인가요......?


나츠메 - 조금은 스스로 생각해 봐, 선배.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 안경 도수가 안 맞는 거 아? 다시 사지 그?


츠무기 - 안경은 관계없지않나요!? 거기다 오늘의 럭키 아이템은 안경이고......


츠무기 - 안즈쨩도 저희의 퍼포먼스를 보고싶다고 말해줬답니다. 이것도 안경효과인 거겠죠♪


나츠메 - 모르거, 그런 거.


나츠메 - 코네코쨩에겐 이전부터 『Switch』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었으니. 너도 기억하고 있?


츠무기 - 엣, 그랬나요? 그런 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츠무기 - 소라군은 알고 있었나요? 같은 『유닛』에 소속되어있는 만큼, 뭐든지 얘기해줬으면 해요.


나츠메 - ............ (츠무기의 배를 때린다)


츠무기 - 아팟!? 어째서 항상 폭력을 휘두르는 건가요! 저, 나츠메군을 불쾌하게 할 만한 말 안 했지 않나요!?


나츠메 - 자각이 없으니까 성질이 나쁜 거.


나츠메 - 선배를 상대하고 있으면 점심휴식시간이 끝나버. 소라는 코네코쨩에게 자기 퍼포먼스를 보여줬?


소라 - HiHi~, 제일 먼저 보여줬구나~. 안즈의 눈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무척 이쁜 색이네~. 소라가 좋아하는 물색이에요!


나츠메 - 잘됐네, 소라. 너는 경험은 적지, 실력은 진짜. 코네코쨩도 그걸 눈치챈 거겠.


나츠메 - 선배도 멋대로 퍼포먼스를 보여준 모양이, 남은 건 나 뿐.


나츠메 - 뭐, 멤버가 모여있는, 혼자서 스테이지에 올라설 필요도 없겠.


나츠메 - 선배, 꾸물대지말고 빨리 움직.


나츠메 - 소라도 자리를 잡고, 『프로듀서』에게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


나츠메 - 언젠가의 약속을 지킬 때, 코네코쨩♪


나츠메 - 선배들한텐 사정을 말하지 않았으니. 갑작스레 라이브를 한다고 들어서 어리둥절할 지도 몰.


나츠메 - 네가 답을 맞췄을 때부터 쭉, 이 때를 기다렸.


나츠메 - 교외의 라이브밖에 경험하지 않았고, 실내 스테이지를 빌리는 것도 일이 복잡하니.


나츠메 - 실현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 라곤 해도, 이 정도의 오차는 예상범위 안이라고 할 수 있.


나츠메 - 무엇이든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진행된다면, 마법을 넘어서 신의 소행이 되어버.


나츠메 - 넘치는 건 모자람만 못하다, 고 하. 코네코쨩도 기억해두는 게 좋.


나츠메 - 무슨 일이든지 간에 다 받아들여선, 지표를 잃어버릴 지도 모를?


츠무기 - 또 어려운 말을 하고는......


츠무기 - 잘은 모르겠지만, 안즈쨩에게 저희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이전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것 같고,


츠무기 - 나츠메군, 스테이지에 올라와주세요. 관객을 기다리게 하면 아이돌 실격이라구요?


나츠메 - 선배 주제에 명령하지. 하여간, 짜증나.


나츠메 - 코네코쨩, 잘 봐 . 이게 우리들...... 『Switch』의 퍼포먼스.






나츠메 - 『♪~ ♪~』


나츠메 - (코네코쨩은 순수하. 들은 대로 스테이지에서 눈을 떼지 않. 언어는 물론 노랫소리에도 Power가 있.)


나츠메 - (아하하, 완전히 내 마법의 포로......♪)


나츠메 - (『프로듀서』에게 마법이 통한다면 관객에게도 마찬가지겠.)


나츠메 - (라곤 해도, 전성기에 비하면 Power가 부족. 좀 더 마력을 모을 필요가 있.)


나츠메 - (반짝반짝하는 눈빛은 마력으로 변환되어, 내 양식이 . 아주 조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


나츠메 - (아무래도 코네코쨩은 우리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 아니, 아이돌을 신봉하고 있는 거.)


나츠메 - (덕분에 단 한 명의 관객에 의해, 세계를 감쌀 만한 Power가 깃들었.)


나츠메 - (코네코쨩에게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 저번 건은 둘째치고서라도,)


나츠메 - (앞으로의 『Switch』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었지.)


나츠메 -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은건 내 쪽일지도 모르겠......?)


나츠메 - , 이걸로 우리들의 퍼포먼스는 끝이. 마법은 풀리고 현실로 돌아왔어, 너도 기분좋은 꿈에 잠기지 말고 눈을 뜨지 않으면 안 .


나츠메 - 우리들의 활동은 좀 더 나중이 될 거. 그 때 까진 교외 라이브를 경험하거나 교내자금을 모으거나 할 거.


나츠메 - 시간이 움직이고 나, 네게 우리들의 프로듀스를 부탁할 일도 있을지도 몰.


나츠메 - 그 때에는 잘 부탁, 코네코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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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 교실




나츠메:Good Night...아기고양이쨩, 오늘 밤은 달이 아름답네

응? 아직 해가 높으니까 달이 보이지 않아, 아름다운지 어떤지 모르겠다고? 따분한 말을 하네, 보이지 않음으로써 무한하게 상상이 펼쳐지는거야

마음 속에야말로, 지상(至上)의 아름다움이 있어

아아....미안해, 좀 이해하기 힘들었을까

어미의 발음을 왜곡하는 것으로, 위화감을 일으켜, 소리가 귀에 걸리적거리니까, 마음에 손톱 자국이 남아

그런 『주문』이야

옛 버릇이 사라지지 않아서, 노력해서 의식하지 않으면 이상한 억양으로 말해버려. 불편했다면, 정말 미안해

의식해서, 진심을 다해 발언하면...그건 그것대로 마력을 띤 언령이 되어버려

본명을 숨기는 것처럼, 진의를 숨김으로써 말에는 Power가 머무르지

항상 듣기 어려운 억양으로 말하니까, 갑자기, 제대로 된 발음으로 말한 말은 마음 속까지 닿는거야

귀에서부터 악령처럼 파고 들어와서, 마음 속의 속까지 침투해

내 발언을 이해하고, 집중하기 위해...

평소라면 본능적으로 흘려 들었을 위험한 말을, 주문을 무심코 삼켜버려

이해했을까? 음, 넌 꽤 영리한 아이 같구나♪

조심하는 편이 좋을거야. 잘 알아들을 수록, 마법에 걸리기 쉬우니까

(폰트)너는, 단순한 동정과 형편 때문에 『Trickstar』에게 협력하고 있는거야?

그렇다면...크게 다치기 전에, 꼬리를 말고 도망치는게 좋아

지금이라면, 아직 도망칠 수 있어(폰트)

...응~, 그닥 마법이 듣질 않네. 둔해졌나, 나도

아니면, 인간의 힘으로는 뒤집을 수 없는...위대한 운명의 흐름에, 넌 이미 잡혀버린걸까

아무래도 좋지만, 네 인생이니까. 너무 간섭하진 않을거야, 좋을대로 해

신께서 전 인류에게 평등하게 내려준, 생명이라는 이름의 죄와 Power가 완전히 타버릴 때까지 말이지

(폰트)아기고양이쨩. 좋은걸 보여줄게, 이쪽으로 와봐♪(폰트)

...흐음. 이 정도로, 간단한 마법은 아직 쓸 수 있는건가. 꽤 원래 상태로 돌아온걸까, 아직 실전에는 쓸 수 없겠지만

조금만 더, 마력을 회복시켜야겠지

여튼, 이걸 봐보렴...어디에나 있는 칠판이야

이 칠판의 바깥 부분, 여러 곳에 분필로 표시가 되어있는걸 알아보겠어?

응, 오망성의 표시지. 디자인에는 의미가 깃들어, 인간은 만물을 기호화하고 분류해서 파악하는 생물이니까...

강한 디자인에는, 그에 따르는 마력이 깃들어

교내 이곳저곳에 같은 표시가 붙어있으니까, 심심할때 찾아도 좋아. 오망성은 다른 세계와의 접점, 건드리는 것으로 신비를 체험할 수 있어

위험한 것도 있지만, 가능하면 내가 함께 있을때 만지는게 길(吉)할거야. 여튼, 이 표시를 뭔가 단단한 것으로 두드려 보렴

이번엔, 우연히 내가 망치를 가지고 있으니까...이걸 쓰렴. 응, 힘을 주고 표시가 그려진 위치를 두드리는거야?

Click, Click, Click...♪

응, 참 잘했어요♪ 마지막으로, 이 칠판을 힘껏 밀어보렴?

아하하...♪ 칠판이 『빙글』하고 회전했지, 기세 좋게 굴렀네. 너는 하나하나, 움직임이 사랑스러워

괜찮아, 상처는 없어?

이런, 이마가 쓸려버렸네. 약초를 두른 반창고가 있으니까, 붙여줄게

이걸 붙인 채로 목욕이라도 하면, 곧 쾌유할거야

여튼, 보이는대로지. 이 칠판의 뒤에는, 비밀의 구멍이 있어

옆 반의...B반으로 연결되어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만일, 학생회 같은게 A반에 발을 들여온다면...이 구멍으로, 탈출하는게 좋을거야

뭐 만에 하나라도 조심, 유비무환(원문:転ばぬ先の杖)이라는 녀석이지

학원의 이곳저곳에 있는, 오망성의 표시는...

대부분 비슷하게 도망칠 구멍이나, 곤란할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의 보관장소로 되어있어

기억해둬, 유익하게 써도 괜찮아

예전에 잠깐 재미있어져서 여기저기에 만들어 뒀었는데, 이젠 내가 쓸 일은 없을 것 같으니까

학생회를 타도하고, 이 학원을 혁명하는데에 도움이 된다면 기쁠거야

아하하...♪ 그렇게 경계하지 말아줘, 난 너희들의 적이 아니야

오히려 응원하고 있어, 학생회에겐 조금 원한도 있고 말이지

너희들에겐, 『Trickstar』에겐 기대하고 있어. 행복이, 모두의 미소가 사라진 이 무미건조한 배움터에...

부디, 새로운 바람이 불도록 해주었음 해

마술사가 필요할때는, 나에게 말해줘. 대가를 지불받겠지만,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어줄게♪

아아...말하는게 늦어졌네, 나는 逆先(사카사키) 夏目(나츠메)라고 해

기분이 내킬때만 등교하니까, 모르겠지만, 일단 네 클래스메이트인걸로 되어있어

잘 부탁해, 아기고양이쨩♪

그럼 인사도 마쳤고, 실례할게

...엣, 당번 일을 하라고? 이름을 댄게 실수였네, 확실히 오늘 당번은 나지만 말야?

쳇~, 감쪽같이 속여서 당번 일을 빼먹으려고 했는데...

꽤 만만치 않네, 옛날부터 여성 쪽이 마력이 넘쳤었지만

귀찮네에, 시시한 일에 시간을 들이고 싶진 않은데

뭐 괜찮나, 너와 수다를 떨면 따분하진 않을 것 같으니까. 멍하니 있으면, 날이 새버릴 것 같아...

빨리, 일을 해치우자

어떤 노고도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으로 바꾸는게 마법이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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