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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힙찔
소라~, 새로운 게임을 가져왔uh♪





소라
HaHa~♪ 스승~이 가져온 게임은 언제나 재밌으니까, 즐겁구나~♪

힙찔
후후후, 이건 소라도 쉽게 클리어 못하지 않을까na?
너무 어려워서, 공식에서 수정 패치가 나왔을 정도의 물건이니kka
물론, 패치는 안된거니까 어려운 모드의 게임을 즐길수 있uh♪

소라
HiHi~♪ 참을수 없구나! 스승~, 게임기에 소프트를 셋팅해둬서! 소라는 빨리 플레이하고 싶어서 가만히 있을수 없어요~♪

힙찔
괜찮아 괜찮ah♪ 이거봐, 셋팅했uh. 자, 즐거운 게임의 시작이ya......♪

소라
와앗, 적을 공격하니까 게임오버가 되었구나~? 뭔가요? 적을 격파하면서 골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 아닌가요?

힙찔
응. 이건 종횡무진 덮쳐오는 적을 피하면서, 골을 노리는 게임이ya
공격수단은 있지만, 공격하면 게임오버. 적에게 닿아도 게임오버
제조업체에게 비난이 쏟아지서, 수정 패치후에 공격해도 괜찮아진거지man

소라
룰은 파악했습니다! HuHu~! 게이머의 피가 끓습니다♪

힙찔
응, 소라라면 그렇게 말할거라고 생각했uh♪
적기는 색에 따라 행동패턴이 정해져있uh. 예를 들면 붉은 기체는 측면에서만 공격하지 않아~ 같은거 말이ya

내가 옆에서 어드바이스하고, 소라가 조작할rae? 괜찮아, 우리라면 클리어할수 있uh......♪




https://gall.dcinside.com/m/bslog/1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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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은

역시 사카사키군이다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우연이네~, 사카사키군은 쇼핑?

 

힙찔

uh그러는 중이야그러고 보니 유우키군또 해낸 것 같ne.

 

끄은

뭐 말하는 거야나 잘은 모르겠지만사카사키군을 불쾌하게 해버린 걸까...?

 

힙찔

소라가 비장의 망겜도 유우키 선생님~은 클리어 했네~♪』라고 말하면서 패배감에 좌절하고 있uh.

설마 그 게임까지 클리어해낼 줄은 몰랐어유우키군은 어엿한 망겜장인이ya

 

끄은

아니아니전혀 기쁘지 않은데!?

그나저나 사카사키군잘도 그런 마이너한 게임을 가지고 있었네.

사카사키군이 가지고오는 게임은 손에 구하기 어려운 게임도 있으니까.

가끔 그리운 게임도 있거나 해서재밌게 하고 있어(しくばせてもらってます)

 

힙찔

아그rae재밌어 해줘서 다행이ne

역시 코네코쨩이da뭔가 오늘은 여러 사람을 만나ne……?

유우키군과도 딱 마주쳤uh코네코쨩도 쇼핑이려na?

나는 옷을 살까 싶어suh여기에 오는 고객층을 조사하는 겸 쇼핑몰까지 발걸음을 옮긴 거ya.

 

끄은

옷 사러 왔구나……나도 그 김에 보러 가볼까.

좋은 느낌의 옷이 있으면 사가고 싶고……사카사키군에게 코디네이트를 도움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힙찔

왜 나ya자기가 입을 옷이니kka자기 취향으로 고르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dae?

 

끄은

그건 그렇지만사카사키군은 패피(洒落)니까좋은 느낌의 코디네이트를 해주지 않을까싶어서.

가능하다면 말이야……당연히 성가시면 안 해줘도 돼(もちろん迷惑だったらいいからね)

 

힙찔

안 성가셔별로 상관 없uh선배의 가을 옷 센스가 별로라서 골라준 적도 있go,

 

끄은

그럼잘 부탁합니다~

 

힙찔

코네코쟝도 같이 가는 거 어ddae평소에도 다른 사람들 의상을 만드니kka코디네이트에도 흥미가 있지 않ah?

같이 유우키군을 우스꽝스럽게(面白おかしく코디네이트할 찬스ya

 

끄은

에엣제대로 성실하게 골라줘!? 우으좀 걱정되기 시작됐어.

그치만앙녀쨩도 (같이와줘서 기뻐대환영이야~

 

힙찔

그럼저 가게로 가볼kka저런 느낌의 옷 꽤 좋아hae.

 

끄은

헤에사카사키군은 시크한 옷 종류를 좋아하는구나나는 굳이 따지자면 맞은편 가게에 있는 계통이 많은 것 같아.

 

힙찔

유우키군이 좋아할 것 같은 디자인이ne.

우선 이거랑 이거 입고 나와bwa.

 

끄은

그럼 갈아입고 올게.

 

힙찔

뭘까코네코쨩나는 옷을 안 골라도 되냐go?

항상 가는 가게(洋服店)랑은 달라서 이 가게도 흥미롭지man다른 사람의 옷을 고르는 편이 더 재밌어보여seo.

유우키군이 탈의실에서 나온 것 같ah.

 

유우키

기다렸지아니그 시착실 거울을 보고 엥 이게 나?하고 놀라버렸어옷만으로도 인상이 꽤 변하는 거구나.

 

힙찔

교복 그대로인 걸 보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나bwa화려하게 변신한 유우키군을 보고 싶었는데 말ya?

 

끄은

미안마음에 안 든 게 아니라오늘은 약속하고 만난 게 아니라 이 옷들을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그래도 엄청 참고 됐으니까 핸드폰으로 사진은 찍었어봐봐!

 


…………

 

끄은

어랏뭔가 이상했던 건가……?

 

힙찔

확실히 옷은 보이는dae(ってる), 제일 중요한 얼굴이 흔들려서 이걸론 제대로 변신한 건지 감이 안 와seo……뭐 상관 없지man.

 

끄은

앗 미안코디네이트를 참고해야지~란 생각에 집중해서내 얼굴을 찍는 걸 까먹어버렸어그치만역시 사카사키군만의 센스는 발군이었어역시 패피야사카사키군.

 

힙찔

아이돌이go항상 보여지는 걸 의식하고 있을 뿐이ya.

 

끄은

아하하기껏 골라줬는데 미안해?

옷을 골라준 대신에 추천하는 가게를 소개할게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


힙찔

사례는 됐uh반쯤 놀면서 골라 준 것 뿐이go아이스크림이라면코네코쨩한테 얘기해서 둘이 갔다 wa.

……코네코쨩다같이 먹는 게 더 맛있다go?

 

끄은

응응나도 앙녀쨩 의견에 찬성!

 

힙찔

쭉쭉 잡아당기지 ma……?

정mal, 클래스메이트랑 사이좋게 아이스크림이나 먹는 거,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uh.
……뭐어, 이런 날도 있는 것도 괜찮은ga. 이렇게 생각하게 될 정도로, 모두한테 물들어버린 걸 지도 모르겠ne♪[각주:1]









http://gall.dcinside.com/m/bslog/5561


  1. (そう思えるくらいにハ、みんなに毒されてきてる野間も知れないネ。)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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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찔: 아브라 카다브라 치칭푸이푸이…♪


복실: 나츠메군? 다른 용무 중에 죄송합니다만, 조금 상담해주셨으면 하는데, 시간있나요?


힙찔: 없다고 말하면 돌아가줄rae? 내 실험은 섬세한 발란스가 필요하다고 전에도 말한거 같은dae.


복실: 우우, 화내지 말아주세요. 제대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잖아요~


힙찔: 사과로 끝나면 경찰은 필요없uh. 뭐, 실험이 끝나서 치우려고 했으니까, 얘기를 들어줘도 괜찮은dae.


복실: 엣, 수상한 주문을 외쳐서 아직 실험 중인가 했는데... 그런거라면 제가 혼날 이유는 없었잖아요?


힙찔: 선배니깐 괜찮ah. 자, 빨리 용건을 얘기hae.


복실: 아, 네. 나츠메군에게 럭키아이템이라면서 전병을 받았잖아요? 사실 주머니에 넣었더니 깨져서...


복실: 뭔가 불길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돼서 나츠메군을 찾아왔어요.


힙찔: 아, 그런 것을 건넸던ga? 걱정안해도 전병따윈 약하니까 깨지는게 당연하지. 애초에 럭키아이템조차 아니니까.



힙찔: 선배, 나는 거짓말쟁이니까 무엇이든지 믿지 않는게 좋을거ya.



힙찔: 아, 신빙성을 위해 소량의 진실은 섞어두었지. 전병과 함께 건넨 것에 있uh.



힙찔: 그것만 무사하다면 괜찮ah. 후후후, 지금 것이 거짓인지 진짜인지는 선배가 판별hae.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2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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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스테이지]


나츠메 - 설마 소라가 코네코쨩을 데리고 왔을 줄이. 코네코쨩을 부를 수고를 덜었. 정말 소라는 착한 아이구. 착하다 착해......♪


소라 - HaHa~♪ 스승~에게 칭찬받았습니다! 소라는 기쁘구나~ HaHiHuHeHo~......♪


츠무기 - 어라? 아까는 상대방의 폐를 생각하지 않고 안즈쨩을 불렀다고 화냈었죠.


츠무기 - 그런데 부를 수고가 줄었다니 무슨 의미인가요......?


나츠메 - 조금은 스스로 생각해 봐, 선배.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 안경 도수가 안 맞는 거 아? 다시 사지 그?


츠무기 - 안경은 관계없지않나요!? 거기다 오늘의 럭키 아이템은 안경이고......


츠무기 - 안즈쨩도 저희의 퍼포먼스를 보고싶다고 말해줬답니다. 이것도 안경효과인 거겠죠♪


나츠메 - 모르거, 그런 거.


나츠메 - 코네코쨩에겐 이전부터 『Switch』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었으니. 너도 기억하고 있?


츠무기 - 엣, 그랬나요? 그런 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츠무기 - 소라군은 알고 있었나요? 같은 『유닛』에 소속되어있는 만큼, 뭐든지 얘기해줬으면 해요.


나츠메 - ............ (츠무기의 배를 때린다)


츠무기 - 아팟!? 어째서 항상 폭력을 휘두르는 건가요! 저, 나츠메군을 불쾌하게 할 만한 말 안 했지 않나요!?


나츠메 - 자각이 없으니까 성질이 나쁜 거.


나츠메 - 선배를 상대하고 있으면 점심휴식시간이 끝나버. 소라는 코네코쨩에게 자기 퍼포먼스를 보여줬?


소라 - HiHi~, 제일 먼저 보여줬구나~. 안즈의 눈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무척 이쁜 색이네~. 소라가 좋아하는 물색이에요!


나츠메 - 잘됐네, 소라. 너는 경험은 적지, 실력은 진짜. 코네코쨩도 그걸 눈치챈 거겠.


나츠메 - 선배도 멋대로 퍼포먼스를 보여준 모양이, 남은 건 나 뿐.


나츠메 - 뭐, 멤버가 모여있는, 혼자서 스테이지에 올라설 필요도 없겠.


나츠메 - 선배, 꾸물대지말고 빨리 움직.


나츠메 - 소라도 자리를 잡고, 『프로듀서』에게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


나츠메 - 언젠가의 약속을 지킬 때, 코네코쨩♪


나츠메 - 선배들한텐 사정을 말하지 않았으니. 갑작스레 라이브를 한다고 들어서 어리둥절할 지도 몰.


나츠메 - 네가 답을 맞췄을 때부터 쭉, 이 때를 기다렸.


나츠메 - 교외의 라이브밖에 경험하지 않았고, 실내 스테이지를 빌리는 것도 일이 복잡하니.


나츠메 - 실현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 라곤 해도, 이 정도의 오차는 예상범위 안이라고 할 수 있.


나츠메 - 무엇이든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진행된다면, 마법을 넘어서 신의 소행이 되어버.


나츠메 - 넘치는 건 모자람만 못하다, 고 하. 코네코쨩도 기억해두는 게 좋.


나츠메 - 무슨 일이든지 간에 다 받아들여선, 지표를 잃어버릴 지도 모를?


츠무기 - 또 어려운 말을 하고는......


츠무기 - 잘은 모르겠지만, 안즈쨩에게 저희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이전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것 같고,


츠무기 - 나츠메군, 스테이지에 올라와주세요. 관객을 기다리게 하면 아이돌 실격이라구요?


나츠메 - 선배 주제에 명령하지. 하여간, 짜증나.


나츠메 - 코네코쨩, 잘 봐 . 이게 우리들...... 『Switch』의 퍼포먼스.






나츠메 - 『♪~ ♪~』


나츠메 - (코네코쨩은 순수하. 들은 대로 스테이지에서 눈을 떼지 않. 언어는 물론 노랫소리에도 Power가 있.)


나츠메 - (아하하, 완전히 내 마법의 포로......♪)


나츠메 - (『프로듀서』에게 마법이 통한다면 관객에게도 마찬가지겠.)


나츠메 - (라곤 해도, 전성기에 비하면 Power가 부족. 좀 더 마력을 모을 필요가 있.)


나츠메 - (반짝반짝하는 눈빛은 마력으로 변환되어, 내 양식이 . 아주 조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


나츠메 - (아무래도 코네코쨩은 우리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 아니, 아이돌을 신봉하고 있는 거.)


나츠메 - (덕분에 단 한 명의 관객에 의해, 세계를 감쌀 만한 Power가 깃들었.)


나츠메 - (코네코쨩에게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 저번 건은 둘째치고서라도,)


나츠메 - (앞으로의 『Switch』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었지.)


나츠메 -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은건 내 쪽일지도 모르겠......?)


나츠메 - , 이걸로 우리들의 퍼포먼스는 끝이. 마법은 풀리고 현실로 돌아왔어, 너도 기분좋은 꿈에 잠기지 말고 눈을 뜨지 않으면 안 .


나츠메 - 우리들의 활동은 좀 더 나중이 될 거. 그 때 까진 교외 라이브를 경험하거나 교내자금을 모으거나 할 거.


나츠메 - 시간이 움직이고 나, 네게 우리들의 프로듀스를 부탁할 일도 있을지도 몰.


나츠메 - 그 때에는 잘 부탁, 코네코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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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 ............


나츠메 - 스톱, 코네코쨩. 그대로 천천히 물러서주지 않을?


나츠메 - 응, 착한 아이. 중요한 의식의 도중이니까, 이대로 지나가게 두면 곤란하거. 기껏 모아놓은 마력이 쓸모없게 돼버.


나츠메 - 코네코쨩은 뭔가 서두르는 것 같지, 이 곳을 지나가지 않더라도 목적지엔 도착할 수 있겠?


나츠메 - 그야, 코네코쨩의 목적지는 운동장이니.


나츠메 -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한걸, 눈을 동그랗게 떠서는 알기 쉽구......♪


나츠메 - 답은 간단.


나츠메 - 바루군이 말, 묻지도 않았는데,


나츠메 - 『오늘 방과후엔 운동장에서 전학생이 우리들의 연습을 봐주기로 했어☆』라고 얘기해줬.


나츠메 - 교사 뒷편은 운동장으로 가는 지름길이니, 서두르는 코네코쨩이 여길 지나가는 건 당연한 일이겠.


나츠메 - 그렇다곤 해도, 미안. 의식이 끝날 때까지 코네코쨩은 얌전히 있어줘야겠.


나츠메 - 그렇게까지 시간을 잡아먹진 않으니까, 여기서 잠시 기다리는 걸 추천할.


나츠메 - 내 말에 따르겠다? 혹시 네가 강행돌파를 하려했다면 마법을 써서라도 기다리게 할 참이었는, 너는 최선의 선택을 했구.


나츠메 - 자 그, 의식을 시작하. 옛적의 재보는 이 땅에 잠들, 강한 디자인과 서로 어울려 더욱 강한 마력을 간직하겠.


나츠메 - One, Two, Three......♪


나츠메 - , 이걸로 의식은 끝났. 순식간이었?


나츠메 - 이걸로 너는 목적지로 향할 수 있, 나도 의식을 끝낼 수 있었. 서로에게 좋은 결과.


나츠메 - 왜 그, 코네코쨩?


나츠메 - 네 발길을 막는 건 없어졌. 바루군네가 기다리고 있을테, 어서 운동장에 가는 편이 좋지 않겠?


나츠메 - 비밀의 구멍? 그러고보, 네게는 칠판에 있는 옆 교실로 이어지는 비밀의 구멍을 알려줬었.


나츠메 - 그 곳에도 이 디자인...... 오망성의 인을 그려놨으, 똑같은 구멍이 있는건가 하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


나츠메 - 그 때는 마침 망치를 가지고 있었으니 인을 두드릴 수 있었지, 지금은 갖고있지 않으니. 네게 확인할 방법은 없.


나츠메 - ......~, 비밀의 구멍이 아니라면 어디에도 이어지지 않는 거냐고 물어도 말.


나츠메 - 안이하게 답을 바라는 건 사고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





나츠메 - 그러니...... 코네코쨩이 맞춰볼? 두뇌를 풀회전해서 답을 찾아내는 거. 할 수 있?


나츠메 - 이것 뿐이면 너무 심술궂으니, 네게 힌트를 줄.


나츠메 - 의식의 주문에 답은 숨겨져 있. 보란듯이 정답을 맞추면 코네코쨩에게 상을 줄.


나츠메 - 어떤 상일지는 정답을 맞췄을 때의 즐거움으로 두. 아마, 『프로듀서』인 너에게는 최적의 상이 되지 않을까.


나츠메 - 너무 늦으면, 바루군이 기다림에 지쳐서 너를 찾으러 오지 않겠?


나츠메 - 특별히 기한은 정해놓지 않을테, 천천히 생각해보면 .


나츠메 - 그럼 코네코쨩, Good Night......♪







[정문앞]







나츠메 - ......응? 코네코쨩,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뜻밖이.


나츠메 - 너도 지금 돌아가는 길인걸?


나츠메 - 흐, 바루군네는 조금 더 연습하고 가는구. 확실히, 늦게까지 여자아이를 붙잡아두는 건 위험하니.


나츠메 - 너를 먼저 돌려보내는 바루군 일행의 판단은 적합. 도중까지겠지만, 함께 돌아갈.


나츠메 - ......? 코네코쨩, 내 교복소매를 꾹꾹 당겨대고, 잊은 물건이라도 있?


나츠메 - 아, 내가 낸 문제의 답을 안 거구.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고 했는데, 너는 성미가 급하구?


나츠메 - 그렇다면 코네코쨩이 내린 답을 들려주겠?


나츠메 - ......오망성의 인에는 『보물』이 묻혀있는 게 아니냐?


나츠메 - 그렇. 보물이라 부를 만큼 어마어마한 물건은 아니지만, 내게 있어서는 『좋은 것』이 묻혀있. 잘도 알아냈구나, 코네코쨩♪


나츠메 - 『옛적의 재보는 이 곳에 잠들어』......거기서 답을 이끌어냈구. 힌트라고 할까, 그 자체가 답이니.


나츠메 - 다음엔 좀 더 난해한 주문을 써서 코네코쨩의 두뇌를 시험해보는 것도 재밌겠......♪


나츠메 - 아하하, 지금 당장 하겠다는 소리가 아니니까 안심. 소모한 마력을 회복시키는 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


나츠메 - 자아, 그럼 코네코쨩. 네게 상을 줄......♪


나츠메 - 너는 『프로듀서』야. 아이돌의 역량을 파악해서, 적절한 일을 할당하는 능력이 필요하.


나츠메 - 아무래도 지금의 너에게 그렇게까지 고도의 일을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 언제까지고 주위의 온정에 기대 성장하지 않는 건 게으른 거니.


나츠메 - 네게 우리들의 스테이지를 보여줄. 어떤 퍼포먼스를 하는 지 그 눈에 새겨둘 좋은 기회겠.


나츠메 - 준비가 갖춰지면 연락할. 그 때까지 착하게 기다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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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코멘트 

나츠메 말투가 말 끝이 전부 카타카나로 끝나는 말투라 어떻게 살려야할지 몰라서 그냥 평범하게 번역했단고...




[스바루] 얏호, 전학생! 체육 수업이네, 나랑 조 짜자☆

         같이 유연체조하고 캐치볼 하자! 자자, 블록 올려줄게!

         제일 사이즈 작은게 전학생한테는 『딱 좋은』 느낌이네☆

         응, 오늘의 수업은 『배구』 니까! 아이돌이 시구식 같은 걸 하기도 하고 

           공 던지는 방법 같은걸 기억하고 있어도 손해는 아니잖아☆

         뭐 댄스 수업이랑 다르게 체육은 체력 만들기가 메인인 느낌이지만~

         그러니까 적당히~ 해도 되지만 다같이 공놀이하는게 즐거웟☆

         그치만 뭔가, 다들 여자하고 스킨쉽하는 게 부끄러운 모양이라~

         전학생, 체육 수업이면 항상 짝지가 없는걸.

         그러니까 나랑 같이 짝하자!

         전학생도 2학년 A반의 친구인걸, 혼자만 특별 취급......이라고 할까 혼자 겉도는 건 어떨까하고 생각해서!


[나츠메]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만 일방적으로 떠들어대는 건 너의 나쁜 버릇이야.

         그녀의 의견도 듣는게 좋아, 적어도 리액션을 기다리는 배려는 하도록 해.

         전학생 아기고양이쨩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인형은 아니니까.

         뭐 나쁘게 말하면 눈치 없고 좋게 말하면 고고한 천재였던 네가.....

         배려를 배운다는 점은 흥미가 깊고 칭찬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스바루] 으응? 어디서 『나츠메』 의 목소리가 들렷, 어디야~! 나와~라, 너는 완전히 포위되었다!


[나츠메] 포위되어 있는 건 아니야, 『바루군』


[스바루] 음~ 목소리는 들리는데 모습이 안 보여! 그건가, 또 마술인가! 전학생, 나츠메가 어디 있는지 몰라?

         전학생은 만난적이 있을려나, 뭔가 수상한 느낌인 녀석! 응? 내 바로 위에 있어? 앗, 그렇담 벛꽃나무 위엣!?


[나츠메] 아하하......♪ 너는 예리한건지 둔한건지 모르겠어, 정말 이상한 아이야.


[스바루] 우왓, 정면에 있어! 어느 틈에!

         오랜만이잖아 나츠메, 학교에 온거야? 모처럼 같은 반이 됐는데 한번도 얼굴을 보여주질 않아서 외로웠어~☆


[나츠메] 껴안지 마, 숨막혀서 더워...... 너는 여전히 육체 언어가 풍부하구나, 쓸데없는 움직임이 많은데.


[스바루] 아하하~ 나츠메는 여전히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어☆

         응? 뭐야, 전학생? 아아, 이 녀석이랑 나는 1학년 때부터 친구였어! 그치, 나츠메♪


[나츠메] 친구가 아냐, 관찰대상으로써는 너는 비교적 흥미가 깊지만......바루군♪


[스바루] 으음, 바루군이라고 부르는 거 그만 둬줄래? 뭔가 등이 간질간질해!


[나츠메] 이상한 말을 하네, 넌 누구한테나 『홋케~』 라던가 『웃키~』 라고 별명을 붙이잖아.

         자기가 당해서 싫은 걸 다른 사람에게 하는 건 매너 위반이야.

         자기한테서 거리를 좁히는 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다가오는 건 싫은걸려나


[스바루] 으응? 미안, 말하는 의미를 조금 모르겠다구~?


[나츠메] 너는 거짓말쟁이네


[스바루]
 ...........


[스바루] ......앗, 알았다! 나츠메도 별명을 붙여줬으면 하는구낫, 그런거라면 그렇게 말하라구~?

           영문 모를 소리만 잔뜩 말하니까 전혀 마음이 전해지지 않아!


[나츠메] 이 말하는 방식은  『일부러』야, 다들 좀 더 언어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해야할텐데.

         특히 우리들은 아이돌이니까.

         발언에는 Power가 깃들어 있어. 일상적인 말에 주의하지 않으면 카메라 앞에서 창피를 당할거야.


[나츠메] 네 아버지처럼



[스바루] 아버지 얘긴 하지마. ......그나저나, 또 쓸데없이 재잘거려서 화제를 돌리려고 하고 있지!

         기다려, 내가 뭘 위해서 여기 있는지 떠올리자!


[나츠메] 아하하, 철학 얘기야?


[스바루] 닥쳐! 앗, 그렇지 체육 수업에서 짝지끼리 조를 짜려고 전학생을 부르러 왔었어! 같이 조 짜자, 전학생!

         아니면 혹시 벌써 나츠메랑 조를 짠거야? 그럼 난 사양할게?


[나츠메] 아하하♪ 외로움쟁이인 주제에 언제나 중요한 순간엔 한 발 물러나는구나.

          넌 태양 같은 남자니까 자신의 열로 다른 사람을 태워 죽이는 걸 싫어하는걸까?


[스바루] 에에, 나를 해석하지마! 기분 나빠!


[나츠메] 미안, 악의는 없어. 내 나쁜 버릇이지, 너와 친구는 아니지만......딱히 미움받고 싶지도 않다고?

         호의 덩어리 같은 네가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불쾌하게 여기는 건 드문 사례니까......이건 이것대로 흥미가 깊지만 말야.


[스바루] 우와앗, 실험 동물을 보는 것 같은 눈으로 보지 마!

         나츠메가 싫은 걸 말하거나 할때는 다른 사람을 멀리 떼어놓고 싶을때야!

         그렇담 나를 쫓아버려는 거구나! 그 수법은 안 먹힌다곳, 나를 같이 배구하자 배구! 자,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와☆


[나츠메] 글쎄~ 아무래도 규칙을 모르고 있으면 하기 어렵지. 배구는 전략을 기르는데는 재밌지만 내가 하기에는 귀찮아.

         그럴 시간이 있다면 책을 한 권 읽는 쪽이 유익하지.

         라고는 해도 이 경우......바루군은 내 교복을 벗기고 억지로 체육복으로 갈아입히려 할거고, 

           일반인의 면전에서 창피를 당하고 싶지는 않아.

         얌전히 갈아입고 올게. 그럼, Good Night......♪


[스바루] 앗, 도망칠 생각이지! 알고 있어! 옷 갈아입는다고 거짓말하고 땡땡이쳐선 어디로 갈 생각이야!

         전학생, 그 녀석 잡아! 놓치지 맛!


[나츠메] 무서워라, 범죄자를 쫓는 경찰견도 아니고......봐달라고.

         운동도 공부도 특기지만 시간을 어떻게 쓸지는 자기가 정하고 싶어. 아기고양이쨩, 도와줘~♪


[스바루] 아앗, 전학생이 『잡아』 와  『도와줘』 를 동시에 듣고 굳었다!

         이런 양자택일 문제, 전학생은 힘들어하니까 그만둬 달라구?


[나츠메] 응, 그런 아기고양이쨩의 성품을 이용해서 나는 도망칠게.

          작별이야......♪


[스바루] 기다려~! 가끔은 다같이 발을 맞춰줫, 나츠메~!


[나츠메] 아하하, 너에게 그런 말을 들을 날이 올 줄은. 와타루 형님의 말처럼 인생은 Amazing으로 넘쳐흐르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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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실례할게


소마:응? 오오 사카사키 공, 해양생물부 부실에 무슨 볼일이시오?


나츠메:야아, 소마 군. 클래스메이트와 교실 밖에서 만나는 건,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


소마:그렇구려. 하지만, 그대는 그다지 등교하질 않으니......

만날 때는 대체로 밖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구려, 좀 더 성실하게 면학에 힘쓰는 것이 좋소이다


나츠메:수업에 제대로 출석하면, 성실하게 면학에 힘쓰는 게 되는 거려나?

라~니 벽창호인 너와 의견을 나눌 생각은 아니지만, 목석을 상대로 장기를 둬도 어쩔 수 없고


소마:음, 잘은 모르겠지만 깔보이는 듯한 기분이 드는구려


나츠메:너는 그런대로 평가하고 있어, 순수하다고 하는 건 강하다고 하는 거니까

잘도, 그 정도의 순도를 지키면서 고교생까지 자랐구나


소마:너, 너무 빤히 보지 말아줬으면 하오. 뭔가, 간파당하는 듯한 나쁜 기분이 느껴진다오


나츠메:이거 실례. 야생동물을 응시하는 건, 매너 위반이지♪


소마:역시, 뭔가 모멸당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구려......하지만 거듭 묻겠소만, 우리들의 부실에 무슨 볼일이라도?


나츠메:으음, 부실이라기 보다 카나타 형에게 볼일이 있었던 건데.....잠깐 용무가 있어서 말야, 하지만 부재인 걸까?


소마:형?

그대는, 그러고보니 부장공과 같은 『오기인』이었지......

또다시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부장공을 언쟁에 말려들게 할 생각이라면, 이 칸자키 소마가 처벌해 주겠소


나츠메:무섭네......딱히 장난칠 생각은 아니니까, 그렇게 경계하지 말아줬으면 해

나 같은 게, 다른 『오기인』형들을 움직일 정도의 도량은 없고 말이지


소마:그렇소이까, 그러면 상관 없지만......부장공은 요즘 들어 부실엔 그다지 얼굴을 보이지 않소, 뭔가 가정 사정으로 등교조차 할 수 없는 듯 하오

수조의 유지·관리를 맡게 되어서, 본인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오

본인도 딱히 한가하지는 않지만, 부장공에게는 온의가 있고 말이오

부장공이 돌아오기 전에 작은 물고기 한마리라도 죽게 해서는, 해양생물부의 부원으로서 면목이 서지 않는다오


나츠메:살아 있는 건 죽는 법이야

특히 열대어 같은 건 떼로 관리하는 법이니까, 한 마리나 두 마리 정도 죽게한들 카나타 형이 화내지는 않을 거 아냐

오히려 병든 물고기를 격리도 하지 않고 살려 두면, 수조가 전멸한다고

수조에 갇혀있는 시점에서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짓인 데다, 썩은 귤은 골라내지 않으면 안 되잖아

너희들 학생회가, 항상 하고 있듯이 말야


소마:......본인은 학생회 세력의 대간판, 『홍월』에 소속되어 있소만 학생회의 정식 일원은 아니라오

분노나 불만을 본인에게 터뜨려도,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말해줄 수 밖에 없소

물론, 하스미 공의 방패가 되어 그 몸에 악의가 미치는 일이 없도록 처리하는 것도 가신인 본인의 역활이오만

험담을 듣고 태연하게 있을 정도로, 본인은 어른스럽지 못하다오


나츠메:아하하, 맹렬하게 반발해 오는걸. 마법이 듣기 쉽다니까, 여전히......

하다못해 너라고 하는 칼이, 악의를 가지고 휘둘리지 않기를 빌게


소마:......?


카나타:다녀왔습니다~♪


소마:오오? 부장공, 귀환하셨소이까♪


카나타:네~. 『집보기』수고했어요, 소마♪

여러분도, 다녀왔습니다~♪ 『건강』하게 지냈나요?

흠흠......그런가요, 소마가 제대로 『돌봐』주었군요♪


나츠메:카나타 형. 당연한 듯이 어패류와 얘기하고 있는 와중에 미안하지만, 잠깐 괜찮을까?


카나타:이런, 낫쨔......『마법사』씨! 오랜만이네요~♪


나츠메:『낫쨩』으로 불러도 괜찮다구? 형에게 직함으로 불리는 건, 쓸쓸한걸

그렇게 하는 걸로 타인이 깊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있는 거겠지만♪


카나타:우후후. 사람을 『해석』하는 건, 좋지 못한 『습관』이죠?

음 그러니까......저한테 무슨 『볼일』이 있었던가요?


나츠메:응. 조금 특수한 약물이 필요해서 말이야, 형에게 조달받고 싶어


소마:어이, 사카사키 공. 부장공을, 나쁜 짓에 말려들게 하지 말라고?


나츠메:알고있어, 칼에 손대지 말아줘 무섭네......

형은 지방의 명사 등과 인맥이 있으니까 말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으면 고마울 뿐이야

폐는 끼치지 않아, 절대로. 약속할게


카나타:응, 낫쨩은 『약속』은 지킵니다

좋아요, 귀여운 『동생』을 위해서라면......저, 뭐든지『도와』주겠습니다♪


나츠메:아하하,『오기인』형들은 나한테 너무 상냥해. 고마워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카나타:울지 말아주세요~, 『소금물』은 『거북』합니다

소마, 조금 『어려운』얘기를 할 거라서......죄송하지만, 밖으로 『나가』주세요


소마:으, 음......부장공에게 명을 받으면, 본인은 따르는 수밖에 없소만

괜찮겠소이까, 사카사키 공에게 뭔가 쓸데없는 짓을 당하면 큰 소리를 내는 것이오?


카나타:괜찮습니다~. 친구가 『놀러』왔을 뿐이니까,  『경계』할 『필요』는 없습니다

믿어주세요, 소마


소마:음......하지만 본인이 부장공을 걱정하고 있다는 건, 알아주셨으면 하오


카나타:알고있어요. 소마는, 『착한 아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나쁜 아이』취급 받는 『오기인』과 얽히는 일은......소마를, 엮이게 하고싶지 않아요

계속, 『착한 아이』로 있어주세요. 지구는, 이 『세상』은, 착한 아이에겐 『상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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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 교실




나츠메:Good Night...아기고양이쨩, 오늘 밤은 달이 아름답네

응? 아직 해가 높으니까 달이 보이지 않아, 아름다운지 어떤지 모르겠다고? 따분한 말을 하네, 보이지 않음으로써 무한하게 상상이 펼쳐지는거야

마음 속에야말로, 지상(至上)의 아름다움이 있어

아아....미안해, 좀 이해하기 힘들었을까

어미의 발음을 왜곡하는 것으로, 위화감을 일으켜, 소리가 귀에 걸리적거리니까, 마음에 손톱 자국이 남아

그런 『주문』이야

옛 버릇이 사라지지 않아서, 노력해서 의식하지 않으면 이상한 억양으로 말해버려. 불편했다면, 정말 미안해

의식해서, 진심을 다해 발언하면...그건 그것대로 마력을 띤 언령이 되어버려

본명을 숨기는 것처럼, 진의를 숨김으로써 말에는 Power가 머무르지

항상 듣기 어려운 억양으로 말하니까, 갑자기, 제대로 된 발음으로 말한 말은 마음 속까지 닿는거야

귀에서부터 악령처럼 파고 들어와서, 마음 속의 속까지 침투해

내 발언을 이해하고, 집중하기 위해...

평소라면 본능적으로 흘려 들었을 위험한 말을, 주문을 무심코 삼켜버려

이해했을까? 음, 넌 꽤 영리한 아이 같구나♪

조심하는 편이 좋을거야. 잘 알아들을 수록, 마법에 걸리기 쉬우니까

(폰트)너는, 단순한 동정과 형편 때문에 『Trickstar』에게 협력하고 있는거야?

그렇다면...크게 다치기 전에, 꼬리를 말고 도망치는게 좋아

지금이라면, 아직 도망칠 수 있어(폰트)

...응~, 그닥 마법이 듣질 않네. 둔해졌나, 나도

아니면, 인간의 힘으로는 뒤집을 수 없는...위대한 운명의 흐름에, 넌 이미 잡혀버린걸까

아무래도 좋지만, 네 인생이니까. 너무 간섭하진 않을거야, 좋을대로 해

신께서 전 인류에게 평등하게 내려준, 생명이라는 이름의 죄와 Power가 완전히 타버릴 때까지 말이지

(폰트)아기고양이쨩. 좋은걸 보여줄게, 이쪽으로 와봐♪(폰트)

...흐음. 이 정도로, 간단한 마법은 아직 쓸 수 있는건가. 꽤 원래 상태로 돌아온걸까, 아직 실전에는 쓸 수 없겠지만

조금만 더, 마력을 회복시켜야겠지

여튼, 이걸 봐보렴...어디에나 있는 칠판이야

이 칠판의 바깥 부분, 여러 곳에 분필로 표시가 되어있는걸 알아보겠어?

응, 오망성의 표시지. 디자인에는 의미가 깃들어, 인간은 만물을 기호화하고 분류해서 파악하는 생물이니까...

강한 디자인에는, 그에 따르는 마력이 깃들어

교내 이곳저곳에 같은 표시가 붙어있으니까, 심심할때 찾아도 좋아. 오망성은 다른 세계와의 접점, 건드리는 것으로 신비를 체험할 수 있어

위험한 것도 있지만, 가능하면 내가 함께 있을때 만지는게 길(吉)할거야. 여튼, 이 표시를 뭔가 단단한 것으로 두드려 보렴

이번엔, 우연히 내가 망치를 가지고 있으니까...이걸 쓰렴. 응, 힘을 주고 표시가 그려진 위치를 두드리는거야?

Click, Click, Click...♪

응, 참 잘했어요♪ 마지막으로, 이 칠판을 힘껏 밀어보렴?

아하하...♪ 칠판이 『빙글』하고 회전했지, 기세 좋게 굴렀네. 너는 하나하나, 움직임이 사랑스러워

괜찮아, 상처는 없어?

이런, 이마가 쓸려버렸네. 약초를 두른 반창고가 있으니까, 붙여줄게

이걸 붙인 채로 목욕이라도 하면, 곧 쾌유할거야

여튼, 보이는대로지. 이 칠판의 뒤에는, 비밀의 구멍이 있어

옆 반의...B반으로 연결되어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만일, 학생회 같은게 A반에 발을 들여온다면...이 구멍으로, 탈출하는게 좋을거야

뭐 만에 하나라도 조심, 유비무환(원문:転ばぬ先の杖)이라는 녀석이지

학원의 이곳저곳에 있는, 오망성의 표시는...

대부분 비슷하게 도망칠 구멍이나, 곤란할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의 보관장소로 되어있어

기억해둬, 유익하게 써도 괜찮아

예전에 잠깐 재미있어져서 여기저기에 만들어 뒀었는데, 이젠 내가 쓸 일은 없을 것 같으니까

학생회를 타도하고, 이 학원을 혁명하는데에 도움이 된다면 기쁠거야

아하하...♪ 그렇게 경계하지 말아줘, 난 너희들의 적이 아니야

오히려 응원하고 있어, 학생회에겐 조금 원한도 있고 말이지

너희들에겐, 『Trickstar』에겐 기대하고 있어. 행복이, 모두의 미소가 사라진 이 무미건조한 배움터에...

부디, 새로운 바람이 불도록 해주었음 해

마술사가 필요할때는, 나에게 말해줘. 대가를 지불받겠지만,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어줄게♪

아아...말하는게 늦어졌네, 나는 逆先(사카사키) 夏目(나츠메)라고 해

기분이 내킬때만 등교하니까, 모르겠지만, 일단 네 클래스메이트인걸로 되어있어

잘 부탁해, 아기고양이쨩♪

그럼 인사도 마쳤고, 실례할게

...엣, 당번 일을 하라고? 이름을 댄게 실수였네, 확실히 오늘 당번은 나지만 말야?

쳇~, 감쪽같이 속여서 당번 일을 빼먹으려고 했는데...

꽤 만만치 않네, 옛날부터 여성 쪽이 마력이 넘쳤었지만

귀찮네에, 시시한 일에 시간을 들이고 싶진 않은데

뭐 괜찮나, 너와 수다를 떨면 따분하진 않을 것 같으니까. 멍하니 있으면, 날이 새버릴 것 같아...

빨리, 일을 해치우자

어떤 노고도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으로 바꾸는게 마법이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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