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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나츠메:실례할게
소마:응? 오오 사카사키 공, 해양생물부 부실에 무슨 볼일이시오?
나츠메:야아, 소마 군. 클래스메이트와 교실 밖에서 만나는 건,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
소마:그렇구려. 하지만, 그대는 그다지 등교하질 않으니......
만날 때는 대체로 밖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구려, 좀 더 성실하게 면학에 힘쓰는 것이 좋소이다
나츠메:수업에 제대로 출석하면, 성실하게 면학에 힘쓰는 게 되는 거려나?
라~니 벽창호인 너와 의견을 나눌 생각은 아니지만, 목석을 상대로 장기를 둬도 어쩔 수 없고
소마:음, 잘은 모르겠지만 깔보이는 듯한 기분이 드는구려
나츠메:너는 그런대로 평가하고 있어, 순수하다고 하는 건 강하다고 하는 거니까
잘도, 그 정도의 순도를 지키면서 고교생까지 자랐구나
소마:너, 너무 빤히 보지 말아줬으면 하오. 뭔가, 간파당하는 듯한 나쁜 기분이 느껴진다오
나츠메:이거 실례. 야생동물을 응시하는 건, 매너 위반이지♪
소마:역시, 뭔가 모멸당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구려......하지만 거듭 묻겠소만, 우리들의 부실에 무슨 볼일이라도?
나츠메:으음, 부실이라기 보다 카나타 형에게 볼일이 있었던 건데.....잠깐 용무가 있어서 말야, 하지만 부재인 걸까?
소마:형?
그대는, 그러고보니 부장공과 같은 『오기인』이었지......
또다시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부장공을 언쟁에 말려들게 할 생각이라면, 이 칸자키 소마가 처벌해 주겠소
나츠메:무섭네......딱히 장난칠 생각은 아니니까, 그렇게 경계하지 말아줬으면 해
나 같은 게, 다른 『오기인』형들을 움직일 정도의 도량은 없고 말이지
소마:그렇소이까, 그러면 상관 없지만......부장공은 요즘 들어 부실엔 그다지 얼굴을 보이지 않소, 뭔가 가정 사정으로 등교조차 할 수 없는 듯 하오
수조의 유지·관리를 맡게 되어서, 본인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오
본인도 딱히 한가하지는 않지만, 부장공에게는 온의가 있고 말이오
부장공이 돌아오기 전에 작은 물고기 한마리라도 죽게 해서는, 해양생물부의 부원으로서 면목이 서지 않는다오
나츠메:살아 있는 건 죽는 법이야
특히 열대어 같은 건 떼로 관리하는 법이니까, 한 마리나 두 마리 정도 죽게한들 카나타 형이 화내지는 않을 거 아냐
오히려 병든 물고기를 격리도 하지 않고 살려 두면, 수조가 전멸한다고
수조에 갇혀있는 시점에서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짓인 데다, 썩은 귤은 골라내지 않으면 안 되잖아
너희들 학생회가, 항상 하고 있듯이 말야
소마:......본인은 학생회 세력의 대간판, 『홍월』에 소속되어 있소만 학생회의 정식 일원은 아니라오
분노나 불만을 본인에게 터뜨려도,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말해줄 수 밖에 없소
물론, 하스미 공의 방패가 되어 그 몸에 악의가 미치는 일이 없도록 처리하는 것도 가신인 본인의 역활이오만
험담을 듣고 태연하게 있을 정도로, 본인은 어른스럽지 못하다오
나츠메:아하하, 맹렬하게 반발해 오는걸. 마법이 듣기 쉽다니까, 여전히......
하다못해 너라고 하는 칼이, 악의를 가지고 휘둘리지 않기를 빌게
소마:......?
카나타:다녀왔습니다~♪
소마:오오? 부장공, 귀환하셨소이까♪
카나타:네~. 『집보기』수고했어요, 소마♪
여러분도, 다녀왔습니다~♪ 『건강』하게 지냈나요?
흠흠......그런가요, 소마가 제대로 『돌봐』주었군요♪
나츠메:카나타 형. 당연한 듯이 어패류와 얘기하고 있는 와중에 미안하지만, 잠깐 괜찮을까?
카나타:이런, 낫쨔......『마법사』씨! 오랜만이네요~♪
나츠메:『낫쨩』으로 불러도 괜찮다구? 형에게 직함으로 불리는 건, 쓸쓸한걸
그렇게 하는 걸로 타인이 깊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있는 거겠지만♪
카나타:우후후. 사람을 『해석』하는 건, 좋지 못한 『습관』이죠?
음 그러니까......저한테 무슨 『볼일』이 있었던가요?
나츠메:응. 조금 특수한 약물이 필요해서 말이야, 형에게 조달받고 싶어
소마:어이, 사카사키 공. 부장공을, 나쁜 짓에 말려들게 하지 말라고?
나츠메:알고있어, 칼에 손대지 말아줘 무섭네......
형은 지방의 명사 등과 인맥이 있으니까 말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으면 고마울 뿐이야
폐는 끼치지 않아, 절대로. 약속할게
카나타:응, 낫쨩은 『약속』은 지킵니다
좋아요, 귀여운 『동생』을 위해서라면......저, 뭐든지『도와』주겠습니다♪
나츠메:아하하,『오기인』형들은 나한테 너무 상냥해. 고마워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카나타:울지 말아주세요~, 『소금물』은 『거북』합니다
소마, 조금 『어려운』얘기를 할 거라서......죄송하지만, 밖으로 『나가』주세요
소마:으, 음......부장공에게 명을 받으면, 본인은 따르는 수밖에 없소만
괜찮겠소이까, 사카사키 공에게 뭔가 쓸데없는 짓을 당하면 큰 소리를 내는 것이오?
카나타:괜찮습니다~. 친구가 『놀러』왔을 뿐이니까, 『경계』할 『필요』는 없습니다
믿어주세요, 소마
소마:음......하지만 본인이 부장공을 걱정하고 있다는 건, 알아주셨으면 하오
카나타:알고있어요. 소마는, 『착한 아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나쁜 아이』취급 받는 『오기인』과 얽히는 일은......소마를, 엮이게 하고싶지 않아요
계속, 『착한 아이』로 있어주세요. 지구는, 이 『세상』은, 착한 아이에겐 『상냥』하니까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19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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