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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역자코멘트 

나츠메 말투가 말 끝이 전부 카타카나로 끝나는 말투라 어떻게 살려야할지 몰라서 그냥 평범하게 번역했단고...




[스바루] 얏호, 전학생! 체육 수업이네, 나랑 조 짜자☆

         같이 유연체조하고 캐치볼 하자! 자자, 블록 올려줄게!

         제일 사이즈 작은게 전학생한테는 『딱 좋은』 느낌이네☆

         응, 오늘의 수업은 『배구』 니까! 아이돌이 시구식 같은 걸 하기도 하고 

           공 던지는 방법 같은걸 기억하고 있어도 손해는 아니잖아☆

         뭐 댄스 수업이랑 다르게 체육은 체력 만들기가 메인인 느낌이지만~

         그러니까 적당히~ 해도 되지만 다같이 공놀이하는게 즐거웟☆

         그치만 뭔가, 다들 여자하고 스킨쉽하는 게 부끄러운 모양이라~

         전학생, 체육 수업이면 항상 짝지가 없는걸.

         그러니까 나랑 같이 짝하자!

         전학생도 2학년 A반의 친구인걸, 혼자만 특별 취급......이라고 할까 혼자 겉도는 건 어떨까하고 생각해서!


[나츠메]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만 일방적으로 떠들어대는 건 너의 나쁜 버릇이야.

         그녀의 의견도 듣는게 좋아, 적어도 리액션을 기다리는 배려는 하도록 해.

         전학생 아기고양이쨩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인형은 아니니까.

         뭐 나쁘게 말하면 눈치 없고 좋게 말하면 고고한 천재였던 네가.....

         배려를 배운다는 점은 흥미가 깊고 칭찬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스바루] 으응? 어디서 『나츠메』 의 목소리가 들렷, 어디야~! 나와~라, 너는 완전히 포위되었다!


[나츠메] 포위되어 있는 건 아니야, 『바루군』


[스바루] 음~ 목소리는 들리는데 모습이 안 보여! 그건가, 또 마술인가! 전학생, 나츠메가 어디 있는지 몰라?

         전학생은 만난적이 있을려나, 뭔가 수상한 느낌인 녀석! 응? 내 바로 위에 있어? 앗, 그렇담 벛꽃나무 위엣!?


[나츠메] 아하하......♪ 너는 예리한건지 둔한건지 모르겠어, 정말 이상한 아이야.


[스바루] 우왓, 정면에 있어! 어느 틈에!

         오랜만이잖아 나츠메, 학교에 온거야? 모처럼 같은 반이 됐는데 한번도 얼굴을 보여주질 않아서 외로웠어~☆


[나츠메] 껴안지 마, 숨막혀서 더워...... 너는 여전히 육체 언어가 풍부하구나, 쓸데없는 움직임이 많은데.


[스바루] 아하하~ 나츠메는 여전히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어☆

         응? 뭐야, 전학생? 아아, 이 녀석이랑 나는 1학년 때부터 친구였어! 그치, 나츠메♪


[나츠메] 친구가 아냐, 관찰대상으로써는 너는 비교적 흥미가 깊지만......바루군♪


[스바루] 으음, 바루군이라고 부르는 거 그만 둬줄래? 뭔가 등이 간질간질해!


[나츠메] 이상한 말을 하네, 넌 누구한테나 『홋케~』 라던가 『웃키~』 라고 별명을 붙이잖아.

         자기가 당해서 싫은 걸 다른 사람에게 하는 건 매너 위반이야.

         자기한테서 거리를 좁히는 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다가오는 건 싫은걸려나


[스바루] 으응? 미안, 말하는 의미를 조금 모르겠다구~?


[나츠메] 너는 거짓말쟁이네


[스바루]
 ...........


[스바루] ......앗, 알았다! 나츠메도 별명을 붙여줬으면 하는구낫, 그런거라면 그렇게 말하라구~?

           영문 모를 소리만 잔뜩 말하니까 전혀 마음이 전해지지 않아!


[나츠메] 이 말하는 방식은  『일부러』야, 다들 좀 더 언어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해야할텐데.

         특히 우리들은 아이돌이니까.

         발언에는 Power가 깃들어 있어. 일상적인 말에 주의하지 않으면 카메라 앞에서 창피를 당할거야.


[나츠메] 네 아버지처럼



[스바루] 아버지 얘긴 하지마. ......그나저나, 또 쓸데없이 재잘거려서 화제를 돌리려고 하고 있지!

         기다려, 내가 뭘 위해서 여기 있는지 떠올리자!


[나츠메] 아하하, 철학 얘기야?


[스바루] 닥쳐! 앗, 그렇지 체육 수업에서 짝지끼리 조를 짜려고 전학생을 부르러 왔었어! 같이 조 짜자, 전학생!

         아니면 혹시 벌써 나츠메랑 조를 짠거야? 그럼 난 사양할게?


[나츠메] 아하하♪ 외로움쟁이인 주제에 언제나 중요한 순간엔 한 발 물러나는구나.

          넌 태양 같은 남자니까 자신의 열로 다른 사람을 태워 죽이는 걸 싫어하는걸까?


[스바루] 에에, 나를 해석하지마! 기분 나빠!


[나츠메] 미안, 악의는 없어. 내 나쁜 버릇이지, 너와 친구는 아니지만......딱히 미움받고 싶지도 않다고?

         호의 덩어리 같은 네가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불쾌하게 여기는 건 드문 사례니까......이건 이것대로 흥미가 깊지만 말야.


[스바루] 우와앗, 실험 동물을 보는 것 같은 눈으로 보지 마!

         나츠메가 싫은 걸 말하거나 할때는 다른 사람을 멀리 떼어놓고 싶을때야!

         그렇담 나를 쫓아버려는 거구나! 그 수법은 안 먹힌다곳, 나를 같이 배구하자 배구! 자,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와☆


[나츠메] 글쎄~ 아무래도 규칙을 모르고 있으면 하기 어렵지. 배구는 전략을 기르는데는 재밌지만 내가 하기에는 귀찮아.

         그럴 시간이 있다면 책을 한 권 읽는 쪽이 유익하지.

         라고는 해도 이 경우......바루군은 내 교복을 벗기고 억지로 체육복으로 갈아입히려 할거고, 

           일반인의 면전에서 창피를 당하고 싶지는 않아.

         얌전히 갈아입고 올게. 그럼, Good Night......♪


[스바루] 앗, 도망칠 생각이지! 알고 있어! 옷 갈아입는다고 거짓말하고 땡땡이쳐선 어디로 갈 생각이야!

         전학생, 그 녀석 잡아! 놓치지 맛!


[나츠메] 무서워라, 범죄자를 쫓는 경찰견도 아니고......봐달라고.

         운동도 공부도 특기지만 시간을 어떻게 쓸지는 자기가 정하고 싶어. 아기고양이쨩, 도와줘~♪


[스바루] 아앗, 전학생이 『잡아』 와  『도와줘』 를 동시에 듣고 굳었다!

         이런 양자택일 문제, 전학생은 힘들어하니까 그만둬 달라구?


[나츠메] 응, 그런 아기고양이쨩의 성품을 이용해서 나는 도망칠게.

          작별이야......♪


[스바루] 기다려~! 가끔은 다같이 발을 맞춰줫, 나츠메~!


[나츠메] 아하하, 너에게 그런 말을 들을 날이 올 줄은. 와타루 형님의 말처럼 인생은 Amazing으로 넘쳐흐르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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