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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미카:
어~이, 츠무쨩선배? 있어~....?

츠무기:
응? 어라, 미카군. 안녕하세요~♪

미카:
안녕~♪츠무쨩선배, 왜 그렇게 높은데에 있는겨?

나 어두운데선 잘 안보이니까 곤란하당께, 까마귀는 야행성인디 말여?

츠무기:
아하하, 미카군은 까마귀가 아니라 인간이잖아요. 미안해요, 지금 잠깐 도서실이 정전중이라 어둡지요
...앗차차!?

미카:
우앗, 조심혀~, 넘어지면 크게 다친당께? 미안혀, 내가 갑자기 말 거는 바람에 놀란겨?

츠무기:
고, 고맙습니다..... 사다리, 잡아줘서... 아~, 죽는 줄 알았어요
아무래도 요즘 바빠서 수면 부족이라, 어질어질한다니까요

미카:
나도~ 똑같네, 츠무쨩선배한테는 친근감이 들어~♪

츠무기:
아하하, 미카군은 영양실조 아닌가요
뭔가, 또 살 빠지지 않았어요? 제대로 식사 하지 않으면 안돼요~, 죽는다구요?

미카:
응, 스승님도 그렇게 잘 말 해~♪

츠무기:
천진난만하게 웃지만 말고.... 슈군도 걱정하고 있잖아요, 거식증같은 건가요?
나, 좋은 카운셀러를 알고있는데 소개할까요?

미카:
응아~, 그렇게 심각하게 굴지 말어... 나, 괜찮으니께♪

츠무기:
안 괜찮아 보이니까, 걱정하는건데요.... 미카군에 대해선, 미카군 본인보다 슈군에게 상담하는 편이 빠를 것 같네요
그건 그렇다 치고, 나한테 무슨 볼일이었나요?

미카:
응, 스승님이말여~ 의상 만드는데 일손이 부족하단겨
츠무쨩선배, 한가하면 도와주지 않을래? 일단은, 수예부잖여~?
부실에 재료나 디자인화 같은건 있으니까,  같이 와줬음 혀♪
스승님도, 츠무쨩선배는 손은 느리지만 실력은 신용하고 있다고 칭찬했었고 말여
나는 재봉은 아직 미숙하니께, 스승님한테 도움도 안되고

츠무기:
미카군도 잘 하잖아요, 좀더 자신감을 가져주세요
....뭐든지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슈군 치고는 드문 일이네요, 도움을 청하다니
물론, 나로도 괜찮다면 돕겠지만요. 하지만 나, 수예부에 들어가도 괜찮아요?
슈군, 내 얼굴을 보면 구역질이 난다~같은 말 했었는데요?

미카:
아하하. 스승님, 기본적으로 「인형」이외를 대하는 건 싫어하니까....
츠무쨩선배를 불러와라, 라고 말 한건 스승님이고 괜찮은거 아녀?

츠무기:
슈군도 그런데요, 미카군은 괜찮나요? 나, 「fine」로써 「Valkyrie」를 때려 부순 장본인인데요?

미카:
응. 스승님의 예술작품을 더럽힌건, 평생 용서 안혀
그치만 스승님이 다음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츠무쨩선배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으니께
나, 많은걸 속으로 삼킬겨
(원문おれ、いろんなことをお腹の奥に飲みこむわぁ)
난 글러먹은 놈이니께, 나즈나 형처럼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고...
(원문出来損ない:됨됨이가 좋지 못함, 등신, 팔푼이, 글러먹은자식 등)
츠무쨩선배에게 심한 짓을 하거나 말하거나 하면, 미안하지만
(원문つむちゃん先輩に酷いことをしたり言ったりしたら、ごめんやけど)

츠무기:
상관 없어요, 당연한 업보예요. ....사다리, 이제 그만 잡아 줘도 괜찮아요.

미카:
응. ........미안혀, 츠무쨩선배

츠무기:
? 어째서, 미카군이 사과하는거예요?

미카:
그게, 괴로워 보이는 얼굴 하고있는걸. 나때문이면, 미안하구만 하고

츠무기:
괴롭지 않아요. 난, 아픔이나 고통이나 괴로움을 못느끼니까요

미카:
그럴리가 없잖여. 츠무쨩선배는, 인형이 아니니께

츠무기:
너도, 미카군.... 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네 인생이예요, 내가 참견 할 일은 아니지만
그 날개가 전부 까맣게 더러워 지기 전에, 슈군이 파랑 새의 존재를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미카:
응아~? 까맣게 더럽혀지거나 하지 않어, 내 날개는 처음부터 새까마니께♪
스승님도, 엄청 좋아하는 색인걸

츠무기:
그렇군요. .....미카군은 먼저 수예부실에 가 있어 주세요, 난 책 정리를 끝마치고 갈테니까

미카:
앗, 도와줄게~♪ 츠무쨩선배, 일 처리가 늦으니까 해 질때까지 안 끝날 것 같고......
제대로, 데려가지 않으면 스승님한테 혼난당께?

츠무기:
아하하, 신용받지 못하네요~, 나..... 그럼 죄송하지만, 거기 있는 서류더미를 가져다 주지 않을래요?

미카:
어느거여? 이건가? 맡겨두랑께~, 난 도움이 될거여♪(おれは役に立つで)



츠무기:
도움이 안 되어도, 사랑 해 주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나한테는 기도 할 권리도 없지만, 너희들의 미래에 행복이 있기를 바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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