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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역자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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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이쪽이야, 아기고양이 쨩......이리온 이리온♪

나츠메- 응. 오늘은 말이지, 우리들 『switch』의 레슨이 있어. 너에게는, 그런 우리들의 감독을 부탁하고 싶거든. 『프로듀서』로서 말야, 상관없겠지?

나츠메- 다른 예정이 있다면, 그쪽을 우선해도 문제없지만. 우리들은, 당분간은 본격적으로 활동하지 않을 예정이고. 큰 흐름에는 극력, 관계하지 않도록...... 이야기의 중심에서 벗어나서, 상정 외로 패배한 것을 주워갈 셈이다. 그 정도가, 분수에 맞다는 거겠지.

나츠메- 그렇다고는 하지만, 너는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최초가 되는 전문의 『프로듀서』 이니까, 관계를 쌓아 두는것도 손해는 아니잖아.

나츠메- 즉, 오늘은 단순한 얼굴 익혀두기라는 느낌일까. 거의 초심자인 너에게, 지도를 요청한다거나, 뭔가 어려운 요구를 할 생각은 없으니까. 

나츠메- 뭐어 편하게 해. 뭐든지 경험이라고. 아기고양이 쨩♪

소라- 앗, 스승~! 안즈도, 여기여기! 여기입니다~♪

나츠메- Good Night......소라, 오늘도 건강하네. 늦어서 미안해. 우리 반은 조금 수업이 길어졌거든.

소라- 아아, 스승~이랑 안즈는 같은 반이었어? 그러니까, 같이 온거구나~?

나츠메- 응. 선배에게, 아기고양이 쨩도 같이 데려와줘...... 라고 부탁받았으니까.

나츠메- 가끔씩은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말이지, 그건 토라지면 귀찮으니까. 것보다, 대단한 듯이 우리를 부른 주제에, 그 본인이 보이지 않네. 우리들이 오는 게 늦어지니까, 걱정해서 여기저기 찾고 있는 걸까?

소라- haha~, 선배는 사소한 일에도 걱정하는 사람이니까~♪

나츠메- 그건 정말, 거의 병이라고. 미래를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건 지성생물인 인류로서의 증거이지만, 그걸로 컨디션이 무너지거나 행동이 속박당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능부전이다.

츠무기- 뭐, 뭔가 내 험담을 하지 않았습니까......?!

나츠메-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별로 험담을 하진 않았어. 너랑 마찬가지로 『걱정』 한거다.

츠무기- 저기, 나츠메 군? 전부터 말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일단 선배에겐 존대를 쓰는게 어때요?

나츠메- 하? 내가 너에게 존대를? 뭐라는 걸까, 선배 주제에?

츠무기- 엣, 엣? 미안, 나 뭔가 이상한 걸 말한 겁니까? 의미를 모르겠어! 젊은 애, 무서워! 대화가 성립되질 않아......!

나츠메- 너 같은 쓸모없는 것과, 대등하게 말을 섞어 주는 것만으로 감사해줬으면 좋겠네. 

나츠메- 그보다 선배, 오늘은 대체 무슨 용무지? 레슨을 한다, 라고 듣기는 했지만, 당분간은, 우리들 『switch』에게 일은 없을 텐데. 실제, 무엇을 위한 레슨이려나?

츠무기- 엣...... 싫어도, 일이 없어도 레슨하지 않으면. 나중에 뭐가 있을지 모르고, 제대로 만전으로 준비해두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나츠메- 목적도 없이 달려도, 지칠 뿐이고 무의미해. 이런 당연한 것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정말로 너는 성가시네.

츠무기- 엣, 엣? 왜 혼나는 건가요, 저는? 연하에게 설교당하고 있어......!

츠무기- 하지만 그, 레슨은 필요하지요? 그렇죠, 소라 군?

소라- HaHa~♪ 스승~, 오랫동안 선배랑 만나지 못해서 기분이 안 좋았다구요!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말할 수 있어서, 꽤 기뻐 보이네~♪

츠무기- 아아, 그러고 보니 격조했습니다. 미안해요 나츠메 군, 쓸쓸하게 해 버렸네요? 안심해 주세요, 저는 언제라도 모두를 사랑하고 있답니다......♪

나츠메- ............(말없이 츠무기의 뺨을 때린다)

츠무기- 아팟!? 어, 어째서 뺨을 때리는 건가요? 폭력반댓, 당신은 상냥한 아이잖아요 나츠메 군! 왜 심한 짓을 하는 건가요, 젊은 애는 잘 모르겠어......!

나츠메- 실례. 얼굴을 때리는 건 안되겠지, 일단 선배도 썩어도 시들어도 아이돌이고...... 다음에 불쾌한 말을 한다면, 배를 때리는 걸로 하지.

츠무기- 때리지 말아 주세요...... 어, 어째서 화내는 건가요? 모르겠어!

츠무기- 에, 그러니까..... 제가 한동안 부재였던 건, 수예부 부실에서 『switch』의 전용의상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시간이 걸려버렸습니다만, 드디어 완성했답니다~♪

나츠메- 어라? 우리들의 의상은, 슈 형에게 부탁했을 텐데?

츠무기- 네. 하지만 슈 군...... 자신들의 『유닛』 의상은, 그것을 잘 아는 제가 만드는 편이 나을 거라고 말해서, 그러니까 디자인부터 무엇하나, 제가 전부 하는 걸로 되었습니다. 일단은, 슈 군도 어드바이스라든가 해주셨지만요. 그렇달까, 슈 군의 지적이 엄청나서, 이렇게 시간이 걸려버렸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두분 다. 

나츠메-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게 아냐. 완성이 늦어진 건 선배의 기술이 부족한 탓이잖아. 그래도 뭐어...... 슈 형에 대해서는,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없네. 그 사람도, 변하는 중인 걸까.

츠무기- 나츠메군도, 변하지 않으면. 다른 『오기인』 도 모두, 각자의 『유닛』 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당신도, 『Switch』로, 활동을 재개합시다♪

나츠메- 흥, 『오기인』 말이지...... 나는 단순히 머릿수 채우기에 지나지 않아, 형들에게 비하면 끝에도 미치지 않는 미숙자다. 동렬으로 세워지는 건, 면목이 없을 정도야.

나츠메- 그렇다고는 해도, 형들이 달리고 있는데, 나 혼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도 안되겠지. 예정보다 이르지만, 언제나 세계는 인간의 형편을 참작해주지 않으니까.

나츠메- 모처럼의 의상을, 옷장에서 썩게 두는 것도 아깝고...... 우리들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도 좋을지 모르겠네.

츠무기- 응, 힘내서 나아갑시다. 『프로듀서』 의 안즈 쨩에게도 오게 한 것은, 무언가 일을 소개받으면 좋겠네~라는 속셈도 있었답니다. 어떤가요, 안즈 쨩? 무언가, 좋은 느낌의 일이 없을까요?

소라- HiHi~♪ 즐거운 게 좋아~, 예쁜 색깔의 녀석!

나츠메- 음~. 뭐어 서두를 것도 아니고, 천천히 계획을 세워나가면 돼. 우선은 의상으로 갈아입고, 노래와 춤을 피로해볼까. 아기고양이 쨩에게, 우리들의...... 『Switch』의 실태를 보여주지.

나츠메- 우리들은. 따르지 않는 백성. 본류에서 떨어진, 마술사의 집단이다. 하지만, 그런 우리들이기 때문에야말로 볼 수 있는 지평이 있어. 주울 수 있는 행복이, 꿈이 있을 테지.

나츠메- {{그것을 찾으러 가자, 모두. 햇빛과 월광의 갈림길에서, 진리를 탐구하자}}

소라- 결국 요약하자면, 무슨 말이야? 선배, 알아?

츠무기- 나츠메 군도, 할 마음 만만, 이라는 거에요. 까다로운 말주변을 하고 있으니 알기 어렵지만, 의외로 심플한 아이랍니다♪

나츠메- 다 안다는 듯이 말하지 마. 선배 주제에. 상관없지만. 한땀 한땀, 걱정이 지나친 선배가 마음을 기울여 만들어낸 의상을 입는 것으로...... 온기는, 애정은 전해져와. 우리들의 영혼은, 보호되겠지.

츠무기- 그 말은, 의상이 마음에 들었다는 건가요? 다행이다~♪ 어떤 식으로 만들어도, 나츠메 군에게는 절대로 불평을 들을 거라고 생각해 걱정이었다구요! 

츠무기- 솔직하게, 칭찬해 줘도 괜찮아요. 정말이지 참, 비뚤어진 사람이라니까요. 소라 군을 본받는 거에요. 좀더 연하답게 아이처럼 행동하세요.

나츠메- ............(말없이 츠무기의 배를 때린다)

츠무기- 아팟!? 그러니까 때리지 말아 주세요, 마술사라고 자칭하고 있는 주제에! 항상 나에게는, 직접적인 폭력만......!

나츠메- 흥. 어째선지 선배에게는, 나의 마법이 통하지 않아. 타인의 마법에는, 간단히 걸려드는 주제에...... 아아 정말, 진짜로 화가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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