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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역자코멘트

버딩팝이라고 웨2보에서 유명한 캐릭터랑 콜라보한 카드에 있는 스토리구
중-영 중역이라 약간 원문이랑 멀어졌을수도 있으니 중잘알은 그냥 원문으로 보자
의.오역 있음

아 그리고 미돌이 치머장 칭하는건 그냥 '선배' 라고 썼음 












미돌 : 하~아.. 거의 끝났네, 죽는 줄 알았어.. 



닌닌 : 미도리군, 연습도 이제 거의 끝났다는 것이오! 늦게까지 남아있다간 선생님께 잔소리를 들을텐데 그건 너무 무섭소이다.. 더 빨리 서둘러야 하오! 
혹시 옷 갈아입는 데 도움이 필요한 것이오? 소인은 거의 다 갈아입었으니, 언제든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오~ 흠흠흠~♪



미돌 : 센고쿠군 기분 좋은거야...? 난 너무 우울해, 죽고싶어... 
신카이 선배의 연습이 평소보다 쉬운 것 같았는데도... 몸도 마음도 지쳐 버렸어.. 
이렇게 어려운 훈련들이 협동심 키우기에 진짜 필요한거 맞는걸까...? 우우우... 아이돌이 되는건 정말 귀찮다구..? 
남은 힘으로 옷이나 갈아입어야겠어.. 



닌닌 : 자, 잠깐 미도리군? 갑자기 창가쪽으로 달려가지 말라는 것이오! 



미돌 : ?! 미, 미안... 왜인지 모르게, 여기까지 와버렸어..



닌닌 : 휴.. 생과 사가 달린 문제라는 것이오. 소인이 미도리군을 몸으로 부딪혀 막아야하나 순간 생각했소. 신들께 기도까지 했다는 것이오... 소인이 혼자 미도리군을 막는 것은 꽤나 힘들지 않소, 미도리군의 신체조건은 정말 좋으니까.. 이미 대장공보다도 키가 큰것도 부럽다는 것이오♪



미돌 : 그건 전혀 칭찬할만한게 아니야... 내가 커서 선배보다 커지든 어쩌든.. 분명 자라는동안 내가 무슨 실수를 한거겠지... 



닌닌 : 하긴, 키 큰 것도 불리한 면이 있을 것 같소이다. 은둔이나 임무 수행에서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오. 닌자로서는, 소인처럼 작은 편이 최고라는것이오♪



미돌 : 센고쿠군이 부러워... 은둔이라는거, 무대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난 너무 크니까, 퍼포먼스 하는 동안 관객들 대부분 날 쳐다보는 것처럼 느끼거든... 그 생각을 하면 진짜 죽고싶어... 



닌닌 : 소, 소인도 인술을 더 배우고 싶다는 것이오! 무대에 있을 때 시선들이 거북할 때가 있어서... 



미돌 : 하지만 센고쿠군 오늘 연습은 꽤 잘 해냈잖아...? 신카이 선배와 손발이 엄청 잘 맞던데... 



닌닌 : 우, 우와아~? 오늘 연습에선 이해 못한 부분도 있었는데.. 그래도, 이해하기 어려워도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것이오. 신카이공의 실력은 정말로 깊으니까♪ 
(픅카 성씨에 있는 깊을 심 글자 이용한 대사)




미돌 : 하~아... 센고쿠군은 정말 운 좋네... 난 오늘 연습 조금도 이해 못했어... 이득도 없고... 



닌닌 : 흠? 미도리군이 소인과 신카이공의 협동심을 칭찬해줬지만, 소인의 생각엔 미도리군의 협동심이 더 뛰어났다는 것이오? 



미돌 : 그래..? 



닌닌 : 물론이오! 미도리군이 비록 연습 내용을 이해는 못했어도, 어떤 부분에선 이미 신카이공과 손발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오♪
미도리군의 몸이 머리보다 먼저 이해하는 것, 소인은 옆에서 아직 생각하고 있을 때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이미 익숙하다는 것이오...♪



미돌 : 센고쿠군, 선배가 늘 말하는 것처럼 말하네...? 어떻게 리더는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걸까...?
퍼포먼스 하는 동안은 모든 어린이들이 다 대장을 사랑하고, 애들이 유성 레드에 대해 얘기하는걸 자주 들으니까... 
최근엔 나구모군 뿐만 아니라 센고쿠군도 꽤 열정적으로 하고 있고.. 

전에도 생각해 봤지만, 나도 나중엔 선배가 돼서 후배들이 날 볼텐데... 
하지만 선배가 되면 귀찮은 일들을 얼마나 많이 겪어야만 하는건지 생각할때마다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어... 
그래도 영원히 제자리걸음 할 수는 없어... 난 특이하지도 않고, 너무 평범하니까 다른 사람들이랑 어떤 차이점도 없어... 
키가 크긴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 섞이면 아무도 날 못 알아볼걸... 



닌닌 : ... 
(왜인지는 몰라도 미도리군이 더 우울해졌다는 것이오..)
(이럴 때, 혼자만 기분이 좋은 상태로 있을 순 없소이다, "모두는 하나를 위해, 하나는 모두를 위해" 그것이 유성대라오...♪)

아! 소인이 얼마전에 새 친구를 사귀었는데, 미도리군에게 소,소개 해주고 싶소이다! 



미돌 : 어, 괜찮은데, 보통은.. 새 친구 사귀는건 문제만 더 만들어서...?



닌닌 : 미도리군이 부디 좋아해 줬으면 한다오, 우리는 같은 유성대 동료니까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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