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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소소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유우타 : .....


소라 : 히나쨩? 뭐하고있나요? 침울한 '색'이네~?

HaHa~, 소라는 건강합니다♪


유우타 : 우왓... 음, 하루카와 군. 무, 무슨 일이야?


소라 : 소라는 영양섭취 합니다! 식당이니까요! HiHi~, 히나쨩도 같나?


유우타 : 그러니까... '히나쨩'이란건, 우리 형 말하는거지?

저번에 형이, '유우타 군 반의 애랑 친해졌어!'라고 말했고?


소라 : HuHu~♪ 그렇답니다, 소라와 히나쨩은 절친이 되었습니다!


유우타 : 절친이라니... 독특한 말투구나, 우리 반엔 그런 애들 뿐이네.

근데 하루카와 군, 난 '히나쨩'이 아니야.


소라 : 응~? 하지만 같은 색입니다! 어려운걸~?

미안합니다, '착각'이었나요?

소라, 어려운 건 모릅니다! 사부라면, 알기 쉽게 설명해줬을텐데?


유우타 : 아니, 구별 못 하는것도 어쩔 수 없지. 우리들, 쌍둥이니까.


소라 : 쌍둥이(후타고)? 쌍봉낙타(후타코브라쿠다)?

그 혹 안에는 물이 한가득~, 선배가 그런 비교적 어떻든 상관 없는 것을 알려줍니다♪

사부와 선배 덕에, 소라는 지상에서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HeHe~♪


유우타 : 음~, 별로 대화에 핀트가 안 맞네...

어쨌든, 하루카와 군은 형한테 뭔가 용건이 있었어? 그렇다면 전해줄게, 일단 형제라서 언제나 만나니까.


소라 : 형제? 쌍둥이는 형제인가요? 소라, 또 한번 똑똑해졌습니다!

고마워요! 뭔가 배웠으니 예의를 표합니다! 그러니까...?


유우타 : 아, 난 아오이 유우타. 같은 반이니까, 이름정도는 기억해둬.


소라 : 네! 소라는 한 번 기억한건 잊지 않습니다♪


유우타 : 응, 친하게 지내자. 밥, 같이 먹을래?


소라 : HoHo~♪ 그렇게 해요, 식탁은 다른 사람과 같이 둘러앉는 게 기쁘니까~♪


유우타 : 그렇네. 그럼, 거기에 앉아. 식권이라던지, 샀어?


소라 : 아니요! 하지만 소라, 전에 발매기를 고장내서 대량으로 식권을 얻었기때문에! 매일, 무료로 마음껏 먹습니다~♪


유우타 : 아니, 돈은 내야지. 뭔~가, 여기저기 상식이 부족한 애네.


소라 : 자주 듣는 말입니다! 돈, 지금은 갖고있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한꺼번에 낼게요?

돈은 탁한 색이라, 그다지 익숙하지 않지만~♪


유우타 : 색...? 그러고보니, 하루카와 군은 소리나 냄새를 색으로 인식한다고 했지?

형이 그런 말을 한 것 같아. 그건 어떤 느낌이야?


소라 : 으응~? 자주 질문받지만, 설명 못 하겠는걸~? 소라도, 모두가 세계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구요?


유우타 : 아... 그렇겠네, 이해해.

나한테도 '쌍둥이란건 어떤 느낌이야?' '자기랑 같은 얼굴의 다른 사람이 있는건 어떤 느낌?' 같은걸 물어보지만, 대답하기 곤란하고 말이지.


소라 : 그렇지~? 하지만 설명할 수 없는걸 전하기 위해, 노래가 있는 것일 거에요! 그러니까 소라는 노래합니다, HaHiHuHeHo~♪


유우타 : 아, 너무 엉뚱한 짓 하지말아줘.

음~...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하고싶은 걸 하는 느낌, 형이랑 맞는 이유도 잘 알겠는데?


소라 : 그런가요? 히나쨩, 언제나 주변을 걱정하는데~? 그런 색입니다!


유우타 : 아니, 색으로 설명해도 모르겠어.

그러니까... 하루카와 군, 아직 요리 주문하지 않았다면 잘 됐다. 잠깐, 이거 먹는거 도와줘.


소라 : 이건가요? 저건가요?


유우타 : 이거이거. 나, 대식가라서 언제나 많이 먹거든.

그랬더니 식당 직원이 언제나 맛있게 먹어주니까 고맙다면서, 디저트 받아버렸어.

서비스로, 남은 케익 받았어.

하지만 나, 단 건 별로 안 좋아하거든... 그렇다고 하지만 후의로 받은거라, 남기기도 좀 그래서.

지금 막, 힘내서 단 거랑 싸우려고 했거든. 그래도 못 먹을것 같으니까, 먹는거 도와주면 고마울 것 같아.

하루카와 군, 단 거라던지 괜찮아?


소라 : 네! 단 건 행복의 색입니다♪


유우타 : 그래? 그럼, 먹어 먹어♪


소라 : 잘 먹겠습니다! 먹기 전엔 이렇게 말합니다! 우물우물♪


유우타 : 아하하, 작은 동물한테 먹이 주는 기분... 단 거 괜찮구나~, 하루카와 군.

그러면 형이랑도 잘 맞을것 같네, 그 사람 단 걸 좋아하거든.


소라 : 응~? 그렇다면 왜, 히나쨩은 언제나 소라한테 단 걸 주는건가요?

그다지 '좋아하는' 색이 아닌데~? 그러니까 소라한테 떠넘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운걸~? 우물우물♪


유우타 : ....그래. 역시 그렇구나.

있잖아, 하루카와군. 내 색깔은, 형이랑 같아?


소라 : 똑같아요! 그래서, 아까 착각했습니다! 미안해요♪

잘~보니, 칠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당신은 수채고, 히나쨩은 유채!

최종적으로 같은 색이지만 과정이 다른~, 이런 설명으로 알겠나요?


유우타 : 모르겠지만, 아직 같은 색이라면 상관없어. 복잡한 기분이지만, 뭔가 조금 안심했어.


소라 : ? 어려운가요?


유우타 : 그렇네. 어렵거든, 가정 문제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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