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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히나타:

옷, 전학생 씨도 그럴 마음이 들었어? 그렇다면 아오이 히나타가 맛을 봐드리지요~♪

냠냠. 응, 꽤 괜찮지 않아? 냠냠♪

마요네즈 양은 딱 좋고 달걀의 익힌 정도도…

아니 조금 싱거운가? 소금간이 부족한가?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앗 풀죽지 마~ 스마일 스마일♪

시판 샌드위치보다는 맛있다고 생각해. 편의점 샌드위치는 버석버석하잖아? 그거보단 훨씬 나아!

그래도 카페에서 파는 달걀 샌드위치에는 못 미치려나. 달걀 두께도 소금간도 부족하고 단맛도 좀.

애정도 중요해! 애정은 최대의 양념이니까☆

오오 주머니에서 메모장을 꺼내서 바로 메모하고 있네? 응? 또 알아낸 건 없냐고?

음~ 물기가 있을 땐 빵가루로 수분을 제거하면 좋아. 질척해지지 않으니까 추천해♪

아하하 『고마워』라고? 별 말씀을~

또 맛보게 할 일 있으면 나한테 말해.

전학생 씨는 어드바이스를 받고 나는 배를 채울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잖아~ 닛싯시♪


유우타:

형…!


히나타:

오왓, 유우타 군.

어서와~♪ 매점에서 빵은 샀어?


유우타:

샀어. 샀는데, 나한테 더 할 말 없어?

배고프다고 해서 전학생 씨의 점심밥을 빼앗고…. 형 최악이야.


히나타:

아, 아니야 유우타 군!

나는 전학생 씨가 맛에 자신이 없다고 하니까…. 누군가에게 먹어보게 해서 감상을 듣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제안한 것뿐이야!

맛을 본 건 사실이지만 딱 한입밖에 안 먹었고…. 정말이야, 거짓말 아니라니까! 믿어줘 유우타 군~…?


유우타:

형은 맨날… 엣? 형이 말한 게 사실이라고요?

그럼 전학생 씨에게 폐를 끼친 게 아니었네요.

하아~… 그 말을 듣고 안심했어요♪

형, 삐쳐있지 말고 점심 먹자.

형이 좋아할 만한 달달한 빵 사왔어. 메론빵이나 휘핑크림빵 같은 거 좋아하지?

우우 말만 해도 속 쓰린 라인업이다…. 이런 단 걸 먹고 잘도 속이 멀쩡하네?


히나타:

나는 유우타 군이 자주 먹는 카레빵이 더 속 쓰리다고 할까, 위가 뒤집어질 것 같지만 말야?

전학생 씨, 달걀 샌드위치를 먹어보게 해준 답례로 단 빵 하나 줄게~♪

사양하지 마. 이 흘러넘치는 휘핑크림의 포로가 되어버렷~♪


유우타:

우엑


히나타:

우왓!? 유우타 군 왜 그래!? 빈속으로 뛰어서 탈이라도 난 거야?


유우타:

아니 휘핑크림이 잔뜩 든 빵을 보고 속이 안 좋아진 것뿐이니까…

아~ 하바네로 카레빵 맛있어.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냠냠♪


히나타:

으힉 코가 찡해지는 매운맛이 바람에 실려 왔나!? 눈이 매워~ 양파 자를 때 같아!


유우타:

으응? 전학생 씨, 키득키득 웃는데 뭐 재밌는 일이라도 있었나요?


히나타:

우리가 티격태격하는 걸 보고 절로 웃음이 나왔다니, 서로에게 달다 맵다 말한 것뿐인데~?

어라? 전학생 씨 겨우 그거 먹고 『잘 먹었습니다』 하는 거야?

내가 준 빵도 조금 뜯어 먹기만 하고, 다이어트?

흐응 점심시간 다음은 체력측정이니까 슬슬 교실에 돌아가야 되는구나.


유우타:

형, 우리도 점심 다 먹고 레슨할 거잖아.

빈 연습실은 없는 모양이니까 빈 교실을 찾아야 하고…. 꾸물거릴 시간 없다구?


히나타:

유우타 군!


유우타:

잠깐, 전학생 씨 앞에서 껴안지 마.

죄송해요. 형은 저돌맹진이라고 할까 주변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인간이라서…. 저도 곤란해요.


히나타:

유우타 군, 드디어 나와의 레슨에 의욕을 내줬구나! 나(アタイ) 기뻐서 눈물 날 것 같아, 요요요요♪


유우타:

우와아 격렬하게 짜증나…. 끈질기게 굴면 전언철회 할 거야.


히나타:

미안미안. 그런 이유로 우리는 빈 교실을 찾으러 갈 거니까 여기서 작별이네. 전학생 씨도 체력측정 힘내~☆

…이크, 말하는 거 까먹을 뻔했다. 전학생 씨, 달걀 샌드위치 잘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말해 버렸지만 전학생 씨의 요리는 따스한 느낌에… 응, 나는 꽤 좋아하는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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