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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아라시
우후후, 아름다워♪
영원히 바라보고 싶을 정도로 근.사.해☆
어쩜 이렇게 고운 사람이 존재하다니.





메르크
뮤, 뮤우......

아라시
비칠 것만 같은 피부,
보석같은 눈동자,
액세서리 또한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고 있어☆
우후후, 언제나처럼 완벽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건......





바.로.나☆
아앙! 정말 언제봐도 예쁘다니까 나는!
무심코 볼을 비비고 싶을 정도로! 에잇, 해버리자☆

메르크
뮤와앗~!
병에 볼을 대는 것은 그만둬줬으면 하는 거예요~!

아라시
어라, 미안해.
흥분해서 그만 해버렸네.
항상 고마워, 메르크쨩♪
그쪽이 손거울 대용을 해준 덕분에 일과인 자기도취를 빼먹지 않고 지내고 있어.

메르크
뮤~ 언제 들어도 굉장한 일과인 거예요.

아라시
한번 시작하면 습관이 되어 버린다고?
메르크쨩도 해볼래?

메르크
저, 저는 괜찮은 거예요!

아라시
어라, 수줍음쟁이네.
당신은 큐트하니까 자신에게 빠져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아.

케르크
그, 그런 건가요?
뮤후후, 빈말이라도 기쁜 거예요!

아라시
빈말같은게 아냐!
나는 매일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과 동시에 당신의 얼굴도 보고 있잖아?
그런 내가 말하는 거니까 틀림없어.
오네쨩을 믿으라고!

메르크
화, 확실히......! 말은 되는 것이네요!
이해했단 거예요!
저는 아라시씨의......아니, 오네쨩의 말을 믿는단 거예요!

아라시
훌륭해, 메르크쨩!
그럼, 나와 같이 자기자신을 사랑해 주자!
사랑은 세상을 구하는 거야!

메르크
알겠단 거예요!

아라시
아아, 근사해, 나.
오늘 두번째의 자기도취 타임이지만 봐도봐도 싫증나지 않으니 과연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

메르크
귀, 귀여운 거예요, 저는!
살짝 촉촉한 점이 차밍한 거예요!

아라시
그런 마음가짐이야, 메르크쨩!
자신을 사랑하면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거야!

메르크
알겠단 거예요!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찬 거예요!
귀여운 거예요, 저......!
근사한 거예요, 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예요......!





유우
메, 메르크......

메르크
뮤우!? 유우씨, 언제부터 거기에!

유우
'귀여운 거예요, 저......' 부분 부터......

메르크
뭐라고요!?

유우
메르크, 미안해.

메르크
무, 무슨 말인 건가요?

유우
네가 그렇게까지 괴로워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
설마 스스로 자신을 격려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자신을 잃고 있었다니......!

메르크
오해도 적당히란 거예요!

아라시
어라라, 유우쨩도 참.
뭉클할 정도로 상냥하긴 하지만,
소녀의 마음은 제대로 알아차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메르크쨩은 말야, 나하고 같이 자기도취에 도전하고 있었어.

유우
자기도취......?

아라시
그래, 나의 일과지.
부끄러우니까 메르크쨩 이외에는 얘기한 적 없지만 말야?
여자애는 있잖아, 사랑받으면 아름다워지거든.
받은 사랑의 말만큼 매력적이 되는 거야.
하지만 누군가한테 좋아해, 사랑해 라는 말을 듣는건 한정적이잖아?
그래서 스스로를 사랑해주는 거지!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아름다움을 연마하는 거야!
즉 자기도취는 여자아이의 필수 스킬이라구.

유우
과, 과연......!
이해는 잘 안되지만 의미는 알겠어!
그렇다면 메르크도 아름다워지고 싶어서 자신을 격려하며......
자기도취를 하고 있던 건가?

메르크
아직 의심이 남아있는 듯한 기분이란 거예요......
저는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것보다도 오네쨩의 모습을 동경했던 거예요.

아라시
어라, 나를?

메르크
그렇단 거예요!
오네쨩처럼 자기자신을 사랑해주는 것은 근사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그런 오네쨩과 가까워지고 싶어서 자기도취를 도전했던 거예요!

아라시
어라라, 참......
기분좋은 말을 해주잖아!
메르크쨩은 정말 귀엽다니까!

메르크
뮤뮤!
볼을 비비는건 그만해줬으면 좋겠단 거예요~!

아라시
메르크쨩은 이렇게나 귀여운 아이인데......
음 정말이지 유우쨩!
한마디정도는 칭찬해주는게 어때!

유우
에엣, 나!?
나 역시 메르크를 제대로 칭찬하고 있다고!
......아마도.

아라시
아아 진짜!
성격도 좋고 배려심도 있는 주제에 왜 여심은 모르는 걸까, 이 아이는!
좋은 기회잖아. 오늘은 메르크쨩을 잔뜩 칭찬해줘!

유우
에엣!?

아라시
그리고 가족을 칭찬하는 것처럼 하면 NG야?
제대로 여자애로서 칭찬해 줘.

메르크
뮤우!?
그, 그건 이쪽도 부끄럽단 거예요!

아라시
주저하면 안돼, 메르크쨩.
여자아이는 칭찬받는 존재니까 당당히 받아주렴.

메르크
뮤, 뮤우......

유우
슬쩍......

아라시
어라, 어디에 가려는 걸까?

유우
우와앗, 발이 빨라!

아라시
이래보여도 육상부니까.
당신 정도라면 손쉽게 잡을 수 있어.
자, 단념하고 말해주는 거야.
가끔은 여자애처럼 취급해도 벌은 받지 않을거라고?

유우
도, 도망칠 수 없어......!
......메, 메르크!

메르크
네, 네라는 거예요!

유우
메르크는 그,
귀, 귀, 귀여......

메르크
귀, 귀여(카와)......?

유우
강(카와)의 흐름처럼 가끔은 느긋하고 가끔은 거친 그런 여자아이야!

메르크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거예요!?

아라시
어라라, 부끄럼쟁이네.
그래도 뭐, 마음은 전해지지 않았을까?
수고했어.



우후후, 노력하는 남자아이는 세상의 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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