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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댄스룸




유우타:잘 부탁드립니다~

레슨에 같이 하게 해서 죄송해요, 앙녀 씨

원래대로라면, 우리 형이 같이 할 예정이었지만

그거는 향상심이 없다고 해야하나, 연습을 싫어해서요

『괜찮아괜찮아! 본방이 되면 제대로 할 수 있어, 유우타 군은 하면 되는 아이☆』

라던지 근거 없는 말만 한다구요, 너무 낙관적이야

실제로, 형은 본방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아서. 실수 같은 것도, 적지만요

전 연습을 거듭 하고, 불안요소를 없애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얻고 싶다구요, 걱정이 많아서

어째서, 거의 똑같은 DNA로 이루어져 있을텐데, 저랑 형은 이렇게나 정반대인 타입으로 자란걸까요...?

뭐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고 있어서,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요

언제나 형만 득을 보고, 나만 피해를 입고 있는 것 같아

...이런, 푸념하고 있을 때가 아니였죠

모두에게 인기있는 『프로듀서』에게, 일부러 발걸음 하게 했으니까요

쓸데없는 시간을 보냈다, 같은 느낌이 되는건 바라지 않아요

음? 모르시나요, 앙녀 씨에게 레슨 받으면 능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던가...

좀 오컬트같지만, 그런 평판이 있어요

『프로듀서』같은거 필요없어, 선생님이 있으면 충분.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신의 존재는, 우리들 학생에게 있어서, 좋은 의미에서의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저에게도 그 『자극』을 주시길 원해요

저도, 언제까지고...형의 부속품, 형의 덤, 형의 열화카피로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앙녀 씨와의 레슨으로, 형보다 한층이든 두층이든 더 성장해서, 형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어요♪

...응? 뭔가요 그건, 레슨 메뉴표인가요?

그런걸, 생각해주셨군요. 역시나, 『프로듀서』시네요♪

어랏, 왠지 낯익은 글씨네요...설마 이 메뉴표, 형이 만든건가요?

어, 어디까지 과보호 할 셈이야!? 젠자~앙, 아무리 발버둥질쳐도 형의 손바닥 위인거냐!

그게 싫어서 따돌려서, 몰래 앙녀 씨에게 레슨 받으려고 했었는데!

으으, 기운 빠진다. 근데 뭘까, 이 메뉴표...?

『분신술』이라던지 『니닌바오리(二人羽織)』라던지, 아이돌에게 필요한 기술이냐 이게? 형~!?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앙녀 씨. 형에게 한마디 해주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 않겠어요!

어디 있어, 형~!? 어차피, 이 근처에 숨어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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