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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윾윽타 : 어~이, 형~?

……경음부 부실에도, 없나

정말이지, 어딜 간 거야 그 바보형은? 없어도 될 때에는 짜증날 정도로 붙어다니면서, 있어줬으면 할 때에는 없어!

어엇. 안녕하세요, 전학생 선배. 이런 데서 뭐 하는 거에요? 미아가 된 건가요~?

흐응.「프로듀서」의 일이 하기 쉬워지도록

사가미 선생님한테 학원 내의 어떤 방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마스터 키를 받으셨군요

이전의 큰 소동……「DDD」에서 꽤나 활약했으니까요, 권한이 늘어났다는 느낌인가요. 대단하네에, 존경스러워요♪

그만큼, 선생님한테도 신용받고 있다는 거겠죠

사실 사가미 선생님은 그런 부분 느슨하니까, 아무 생각 없었다는 가능성이 높지만

이제부터, 어딘가 숨어들어가고 싶을 땐 선배한테 부탁할게요. 그게, 형이 자주 장난 같은 걸 쳐서 학생회로부터 도망치는 일이 있어서요

그럴 때에, 선배가 어딘가 적당한 방 열쇠를 열어서 숨겨주시면 고맙겠다~ 해서♪

아니 응, 형의 장난을 그만두게 하면 간단하겠지만. 말해서 들으면 고생 안한다구요, 언제나 언제나 그 바보 형은……!

맞아맞아, 어디서 형 못 보셨어요? 찾고 있어요

뭐, 평소엔 제 쪽에서 형이 짜증나니까 도망치고 있지만요. 이번엔, 어쩔 수 없어요

저랑 형의「유닛」……「2wink」에 일이 들어와서요, 형이랑 상담하고 싶어요

일단,「2wink」의 리더는 형이니까. 일거리를 받는 것도 거절하는 것도, 형의 승인이나 사인이 필요해요

형, 그런 귀찮은 절차는 싫어하니까

차라리 나를 리더로 했으면 될 텐데,「형이 더 대단하니까!」같은 느낌으로……?

죄송해요, 푸념 같은 걸 해 버렸네요

이제 내가 형 대신 사인 해 버릴까. 필체도 거의 똑같고, 초보자는 구별 못 할테고~?

「팬터마임」이라든가, 우리가 쌍둥이라는 걸 내세우는 듯한 일이니까

형은 기뻐할 것 같지만, 내가 맘대로 거절해버릴까나~? 언제까지나, 형이랑「세트 판매」같은 건 싫으니까







할배 : 쿠쿠쿠. 고민 많을 나이구먼, 유우타 군♪


윾윽타 : 우옷, 계셨어요 부장. 어째서, 그런 로커 안에 들어가 계시는 거에요?


할배 : 음. 잠에 취해서 말이네, 항상 이몸이 잠자리로 쓰고 있는 관이랑 헷갈려서 들어가버렸지

나갈 수가 없어서 곤란하던 차에, 우연히 지나가던 전학생 아가씨에게 구조를 요청한게야


윾윽타 : 아아, 전학생 선배가 부실에 있었던 이유를 알았네요

그런 바보같은 이유로 위기에 빠지지 말아주세요, 아직 노망날 나이도 아니잖아요?


할배 : 미안하구먼, 미안혀……. 창피를 무릅쓰고 부탁하겠네, 잡아당겨주지 않겠나

이대로는 이몸, 영원히 로커에 수납된 채로 미라 같은게 되버리겠누


윾윽타 : 흡혈귀가 미라가 되면 이상하잖아요, 나참

……그럼 잡아당길게요, 읏쌰☆


할배 : 하후우. 살았네

전학생 아가씨만으로는 약해서 아무래도 어려웠으니 말이네. 라곤 하지만, 식구 이외에게는 그다지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없으니 말이야?

그보다 얘기는 얼핏 들었네만, 제법 흥미있었네.「동생」이라는 것도 괴로운 입장인 것 같구먼

하지만「형」의 고생도 알아줬으면 한다만~?


윾윽타 : 아아……. 그러고보니 부장한테도, 유메노사키 학원에 동생분이 계셨죠


할배 : 음. 우연이지만, 전학생 아가씨에게도「남동생」이 있는 모양이야. 유메노사키 학원 보통과에 다니고 있다네

아무쪼록 한 번 만나보고 싶구먼~♪


윾윽타 : 흐응. 전학생 선배,「누나」였군요. 누나라고 불러볼까나……♪

그럼「동생」을 대표해서 말하겠는데요, 너무 휘두르지 말아주세요.

우리들은,「형」이나「누나」의 부속품도 시종도 아니니까요?


할배 : 귀가 따갑구먼. 그럼「형」으로서 말해두겠네만

「동생」은 자기보다 조금 나중에 태어난 자기 신체의 일부 같다고 생각한다네. 소중하고 소중한, 육체의, 마음의 일부인게야.

그것이 상처받지 않도록,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금 앞을 걸어가고 있는 만큼 잔소리하고 싶어져

특히 남자 형제는 말이네, 남자아이다운 자존심이 방해를 하지. 폼을 잡고 싶어지는 게야

자기는「동생」이 할 수 없는 일을 이렇게나 많이 할 수 있어 라며 자만하고 싶어지지

그래서「대단해!」라는 말을 들으면,「어떻게 하는지 알려줄게」라고 형 노릇을 하고 싶어진다네

아오이 형…… 히나타 군도, 그런게 아니겠누?

최근, 그녀석은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네. 아까까지도, 전학생 아가씨와 레슨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야

「유우타 군이 점점 성장하니까, 나도 질 수는 없어!」라며 힘내고 있는 모양일세?


윾윽타 : …………


할배 :「팬터마임」일이라는 거, 받아들이면 어떻겠누. 형아는 말이네, 동생하고 뭔가를 할 수 있는게 기쁘다네.

동생한테 자랑하기 위해서, 까치발을 서서라도 노력한다네?

자네는 그런「형」의 등을 쫓아, 가끔「대단해!」라고 말해주면 된다네

자네들은, 아직 이몸들과는 다르게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으니. 눈을 돌리는 건, 쓸쓸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윾윽타 : ……그렇네요. 언젠가, 다른 길을 걸어간다 해도. 지금은, 그렇지 않아

고맙습니다, 부장. 조금,「형」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할배 : 뭘, 나이를 먹으면 설교가 많아져서 못쓰겠구먼. 즉, 형제는 사이 좋은 게「제일」이라는 게야♪


윾윽타 : 네

전학생 선배, 형이 연습하고 있다는 장소로 데려가 주세요

나도 같이 할래요, 적어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는. 그리고 그 앞에 대한 건, 형을 따라잡고 나서 생각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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