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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역자코멘트
제목 원문은 に~ちゃんとボク인데 여기서 ボク는 토리쟝 1인칭이구
[토리] ..............
[나즈나] 모모칭~♪ 뭐하고 있어?
[토리] 향!? 까까까깜짝이야~,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지 말아줘!
[토리] 날 거리낌없이 만지지 말아줘 서민, 금고형에 처할거야!? 1
[나즈나] 미안미안, 모모칭, 우리 『Ra*bits』 애들이랑 체격이 비슷한 느낌이니까...... 뭔~가 같은 식으로 대하게 되네~♪
[토리] 엣또......니토부장, 언제나 이런 느낌으로 허그같은거 하고있어?
[토리] 이제 고등학생이잖아~, 어린애같은건 좀 그렇지 않아?
[나즈나] 아하하, 우리는 그게 세일즈포인트(売り)니까
[토리] 그쪽은 그쪽이고, 이쪽은 이쪽이지
[토리] 우리들 『fine』는 손으로 만지는 것조차 황공할 정도로, 고귀한 『유닛』이거든? 허그라던가 키스라던가 안돼 절대!
[나즈나] 키스는 안하는데....... 그것보다, 모모칭 이런데서 뭐 하고 있어? 미아야?
[나즈나] 길을 모르겠으면, 안내해줄게~♪ 나, 집이 근처라서 이 주변 지리는 잘 알아!
[나즈나] 후훙, 니~쨩은 믿음직스럽지~?
[토리] 아니, 딱히 미아는 아니거든.......저기 동물병원이 있잖아, 우리 킹이 입원중이라 문병 왔을 뿐이야
[토리] 유즈루는 킹을 거북해하니까, 같이 와주지 못해서......
[토리] 그치만 난 몇번이나 왔다갔다해서 익숙해졌으니까, 미아가 되진 않는걸
[나즈나] 입원? 킹이라면 모모칭이 자주 얘기 꺼내는 애완견이지~, 어디 잘못 됐어? 그거 걱정이네!
[토리] 아니..... 킹은 늙은이니까, 여기저기 성하지 않아 2
[토리] 이번 입원도 지병을 계속적으로 치료할 뿐이고, 죽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니야
[토리] 응. 정말로. 그러니까, 괜찮아....... 킹은 장수할거라구
[나즈나] .....토리칭, 지금부터 한가해?
[토리] 헷, 어째서? 이라고할까 부장, 내 이야기 안 듣고있지?
[나즈나] 듣고있어~. 미안해. 나 맞장구 치는게 서투른가봐
[나즈나] 라고할까 수다가 어려운건가아, 가끔씩 평범하게 이야기하고있어도 상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어버려
[나즈나] 뭐 됐어. 그것보다, 조금 어울려줬으면 하는데
[나즈나] 봐봐, 길 저 끝에 패션샵이 있지~?
[나즈나] 저기 남자 혼자서 들어가기 어려우니까, 모모칭도 같이 가주면 편하겠다 싶어서♪
[나즈나] 후훙. 『Ra*bits』의 방침으로, 귀여운건 항상 체크해두고 싶은데.....
[나즈나] 꽤 애를 먹고있고, 너 센스 좋으니까 의견이라던가 듣고싶다 싶어서
[나즈나] 토리칭, 항상 귀여운걸. 그러니까 이런, 함께 『이게 귀여워』라던가 토리칭이 알려주는걸 들으면서 쇼핑이 하고싶어~♪
[토리] 하아? 왜 이 내가, 부장의 쇼핑에 어울려야하는거야?
[토리] 너희들 서민이랑 다르게 한가하지 않아! 내 모래시계엔 사금(砂金)이 들어있다구!
[나즈나] 됐으니까, 가자가자! 곧바로 집에 돌아갈 뿐이면 재미없다구~ 가끔씩은 샛길로 새도 괜찮잖아♪
[나즈나] 쇼핑하면, 기분전환도 될거고. 그 가게, 펫 용품같은 것도 귀여운 걸 팔고있어~♪
[나즈나] 나도 토끼를 기르고 있어서, 알고 있는 거지만.
[나즈나] 후훙. 킹이 무사히 퇴원했을 때, 기뻐해줄만한 걸 사버리자
[나즈나] 걱정하면서 그저 기다릴뿐~인 것도 그거야말로 시간 낭비잖아?
[나즈나] 응. 주인이 어두운 얼굴을 하고있으면, 킹도 안심하고 장수할* 수 없다고~? 3
[나즈나] 그러니까 가자, 모모칭! 웃는 얼굴로, 인생을 즐기잣♪
[토리] 에~....... 의외로 억지를 부린달까, 자기멋대로구나 부장은. 귀엽게 다른 사람을 휘두르는건, 내 전매특허인데~?
[토리] 역시 부장, 나랑 캐릭터 겹친다~? 맘에 안들어!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건 나야~!
[나즈나] 묘한 떼쓰지 말고, 자 가자~? 렛츠 고☆
[토리] 와왓, 손 잡아당기지 말아줘~..........?
[토리] 나참, 이런 『형(니이쨩)』이라면, 『Ra*bits』녀석들도 고생이겠네
[토리] 무리하게 너무 신경쓰는건(돌보는건), 『귀여워하는』게 아니라 『학대』하는 거야
[토리] 상관없지만. 어차피 집에 돌아가도, 유즈루 잔소리를 들으면서 공부나 연습같은거 할 뿐이니까
[토리] 확실히, 킹의 퇴원축하 선물같은거 사주고 싶고
[토리]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이번만 어울려 줄게! 감사하도록 해, 부장~?
[나즈나] 모모칭, 봐 봐! 컬러풀하고 귀여운 프린트가 들어간 테니스공을 파네~ 이거 부활동에서 쓰고 싶어!
[나즈나] 이런건, 부비로 사도 괜찮을까아?
[토리] 그러니까, 사람 말을 들으라니까!
[토리] 정~말, 조금쯤은 제멋대로인쪽이 『귀여울』지도 모르지만 말야?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35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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