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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양호실>


아~아, 이제 곧 연습인데 상처가 생기다니 재수가 없네-

선생님. 손가락 다쳤는데 반창고를......어라? 안계시나?

에~ 다쳐서 기운 빠졌는데, 치료도 스스로 해야 하는거야?

하~...... 정말 재수 없군-......


응? 저기만 커텐이 열려 있네? 그 선생 적당한 면이 있으니 닫는걸 잊어버린 거겠지.

별수 없군. 내가 닫아야......응?

어라- 안즈쨩이다.

기분 좋아보이는 얼굴로 자고 있구나. 쿡쿡 찔러도 일어나지 않고.

안즈쨩이라면 수업을 땡땡이치려는건 아닐테고.

이렇게 무방비하게 자버리면, 못된짓 해버리고 싶다고♪

안즈쨩, 일어나지 않으면 나쁜 오빠가 못된 장난 칠거야~


오옷, 일어났다 일어났다! 그리고 굉장한 기세로 뒷걸음쳤다!

안즈쨩, 그대로라면 벽에 부딪친다구~ 봐봐, 내가 말했잖아.

머리 괜찮아? ......응, 혹은 없는 것 같아. 잘됐네, 안즈쨩.

그리고, 놀라게 해서 미안해. 안즈쨩이 눈을 뜨지 않아도, 못된짓 할 생각은 없었지만.

혼또혼또♪ 나, 이런걸로 거짓말은 안친다구.

나, 여자애에게는 성실하니까. 에? 그런 남자야말로 신용할수 없다고?

으-음, 곤란하네.

라고나 할까, 오늘은 언제나 이상으로 경계당하는 거 같은데, 내 기분탓은 아니겠지?

나, 안즈쨩에게 무슨 짓 했었나?


이 모습? 내 아이돌 의상이야. 그렇구나, 본적없는 옷을 입고있으니, 안즈쨩이 평소보다 경계심이 강해진거네.

납득납득♪ 이렇게 와일드한 노선에 끌리는 여자애가 많은데도 안즈쨩은 다른건가-

나 말야 여자애는 반드시 작업걸고 있는데, 안즈쨩을 꼬실 기분이 들지 않는건 어째서일까 이상했었는데.

지금 이야기를 듣고, 어쩐지 알게된것 같아♪ 그렇지만 매번매번 같은 타입의 여자애 같은건 재미가 없고.

안즈쨩같은 별난 타입도 좋을지도. 지금까지 내 주변에 없던 타입이니까, 굉장히 신선해♪


우왓, 베개를 내던지고 도망치다니 기운 좋구나~

으-음, 나는 안즈쨩을 맘에 들어하는데도, 안즈쨩은 내가 거북한 것 같아.

이렇게까지 싫어하면 오히려 상쾌해지는걸~

그래도 맘에 들어하는 애가 도망쳐버리는건 슬프니까. 이렇게되면 진심(헝끼ㅎ)으로 붙잡아버릴까나-

각오해 둬, 안즈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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