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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분수대 앞


푸카 :

푸카, 푸카…♪

이런. 안녕하세요, 『전학생』 씨.

『산책』하고 있나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바싹 마르』네요.

물놀이, 하지 않을래요? 『분수』의 『물』이 시원해서, 기분이 좋네요…♪ 푸카, 푸카…♪

그렇지만. 곧 『해』가 집니다. 『기온』이 『떨어져』서, 조금 『쌀쌀』하네요…?

『감기』에 걸려서, 『목』이 상하면. 노래할 수 없게, 되어버려요.

또, 혼납니다. 『대장』이나, 『선생님』에게.

『타올』, 주는 겁니까?

닦아주는, 건가요? 살았습니다, 우후후…♪ 『전학생』씨는, 상냥하네요…♪

우왓, 뭔가요? 『무언가』가, 『떨어졌』네요…♪ 『껌』의 『포장지』인가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데. 『환경파괴』로, 이어집니다.


탈주 : 어~이.


푸카 :

앗, 카오루.

『옥상』에, 있네요. 저건, 『카오루』네요?


탈주 :

있지, 누구 허락을 받고 전학생 쨩이랑 이것저것 하고 있는 거야~?

뭐 카나타 군이라면 걱정되지 않지만, 나를 앞지르는 건 금지니까 말이야~


푸카 :

카오루. 사람에게 『물건』을, 던지면 안된다구요?


탈주 :

으응, 뭐라구? 안들리네~♪


푸카 :

흠. 저의 『목소리』가, 『닿지 않』나요? 카오루. 뭔가 『용무』가 있나요?


탈주 : …


푸카 :

앗. 『안쪽』으로, 들어가버렸어요. 특별한 『용무』는, 없었던 모양이네요?

신경 쓰이네요. 조금, 『카오루』는 쓸쓸해보였어요.




*옥상


탈주 : …….

오, 전학생 쨩. 뭐야, 나랑 어울려주는 거야~?

대환영이야! 봐봐, 마침 낭만적인 석양이 지고 있어. 마치 우리를 축복해지고 있는 것 같네, 랄까♪


푸카 : 카오루.


탈주 :

이런, 카나타 군. 아아 그런가, 아까 전학생 쨩과 같이 있었지. 뭐야, 내가 신경 쓰여서 상태를 확인하러 온 거야~?


푸카 :

네. 카오루가 『기운』이 없어, 걱정이 돼서.


탈주 :

으응, 별 거 아니야. 쓸데없는 『걱정』을 끼쳐버렸네, 신경 쓰지 말아줘~?

나, 다른 사람에게 걱정 끼치는 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까♪


푸카 :

그래도…

카오루, 혹시 『여자애』에게, 차인 건가요?


탈주 :

으아, 카나타 군 주제에 속된 말을 하네?


푸카 :

카오루. 대개 『여자애』에 관한 것만,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탈주 :

에~, 사람한테 만년 발정기인 것처럼 말하지 말아줘. 나, 여자애들에게 차일 만큼 찌질이는 아니구 말이야~?

『싫어』 『헤어지자』 같은 말을 듣는 것도 뭐, 거기서 애정을 회복하니까… 적어도 『친구』 사이 정도로는 남고.

완전히 미움 받는 건 견딜 수 없구 말이지~?


푸카 :

네. 잘, 알았습니다.


탈주 :

알아들은 건가~, 정말로?

아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 조금, 부모랑 다퉈서 말이지~?

언제까지고 『기저귀』도 차지 않은 갓난아이도 아니고, 어화둥둥 하는 것도 억울하지 않아?

나, 그다지 속박당하고 싶지 않은데. 우리 부모님, 구시대적에 엄하니까 말이야. 견해 차이로, 싸워버려서.

지금, 냉전 상태라, 집에 돌아가기 싫어. 그래도, 계속 옥상에 있을 수는 없구 말이야~?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나타 군과 전학생 쨩이 시야에 들어와서, 조금 욱했던 것뿐이야.

사람이 곤란해 하고 있는데 말야~, 태평하게 노닥거리고 있고~?


푸카 :

착하지, 착하지…♪


탈주 :

엣, 뭐야. 왜 머리를 쓰다듬는 거야.

나, 남자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져도 기쁘지 않은데?


푸카 :

그런가요. 그럼 『전학생』 씨가, 쓰다듬어주세요…♪


탈주 :

앗, 이쪽이라면 기쁘지. 더 쓰다듬어줘~ 조금 굴욕적이지만~♪

뭐야, 위로해주는 거야?


푸카 :

네. 『물고기』와는 다르게, 우리는 『온혈동물』이지만.

『춥』고 『괴로』워요. 그러니까, 온기를…♪


탈주 :

으~응, 이 이상한 녀석.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정말.

뭐, 기분이 나쁘진 않지만. 전학생 쨩에게 스킨십 받았고, 『고맙다』고 말해둘게?


푸카 :

아뇨, 아뇨. 우리는 『어머니인 바다』로부터 태어난, 『형제』입니다. 사이좋게, 『따뜻하게』 지내요…♪


탈주 :

아니, 카나타 군 아까부터 분수에서 목욕했잖아. 아직 덜 말라서 물방울 떨어지고 있고, 좀 차가운데 말이야.

오히려 추우니까, 여러 가지 의미로.


푸카 :

그런가요, 곤란하네요…?


탈주 :

아~ 정말~… 뭐 좋아, 이 이상 엉겨 붙는 건 귀찮으니까.

나, 얼른 돌아가서 골칫거리를 해결해야겠네. 응, 그렇게 하자.

가끔은, 노력해볼까. 내일도, 헤실헤실 웃을 수 있도록.

그러니까 오늘, 내가 어두운 표정을 했던 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줘. 진지한 캐릭터라고 생각되면 부끄러우니까 말이야~?


푸카 :

네, 카오루. 『내일』은 꼭, 『날씨가 좋』을 거예요.


탈주 :

하하. 그렇네, 그렇게 되도록 기원할게~?

고마워, 두 사람 다. 조금 즐거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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