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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키요하루-후지타가 춤추는 중인가.


에이치-우햣!? 아아 깜짝이야, 들어올 때 노크는 해줬으면 하는데.

효도 키요하루군, 이지. 다행이다, 너도 강사로 참가하는구나?

활약은 자주 듣고있어, 네 어머님한테서♪

그럼 바로, 타타라 선생님의 댄스 해설을 해줬으면 하는데.

우리 토리가,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좋은 표정을 하고있는데......이유가 뭘까?


키요하루-그건......


에이치-.........


키요하루-.........


에이치-후후. 너도 강사체질은 아닌가보구나.

이번 댄스레슨은, 기능을 습득하는게 목적이 아니니 상관없지만.


키요하루-......그럼, 뭐가 목적이지?


에이치-그렇네......

이건 레슨이라기보다,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끼리의 교류회야.

자극과, 뜨거운 영혼의 결속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는데.


타타라-응? 어라, 효도군! 어느틈에!?

다행이다~. 나 혼자선, 제대로 레슨을 못해서 큰일이었거든!


토리-(우닛!? 어라, 갑자기 타타라 선생님 분위기가 원래대로 돌아갔어......

이상한 느낌, 꿈에서 깬것같아)


에이치-후후. 일단 휴식을 취한 다음에, 레슨을 다시 시작하자.

마침 마지막 손님도 오신것같으니, 다시 시작하기 좋네♪


타타라-마지막 손님......?


가쥬-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타타라-가쥬씨! 둘 다 늦었는데, 대체 무슨 일이야?


가쥬-아, 있었나, 후지타.

그게안있나, 타고있던 전철이 환자때문에 멈췄다아이가.


타타라-에에......


가쥬-한동안  안움직일것 같아가 뛰어왔는데, 

도중에 애가 나올것같다카는 임산부가 있어갖고......


타타라-에에에에......


가쥬-내버려둘 수도 없어가, 병원까지 바래다줬다안카나......


타타라-가쥬씨, 겉보기랑 다른 점이 있네......


가쥬-뭔 뜻이고!


에이치-아아......아카기 가쥬군, 이구나.

늦는다고 전화해줬지, 병원에서도 연락받았고 말야.

탓 할 생각은 없으니, 그렇게 죄지은 사람처럼 굴지 말아줬으면 해.


가쥬-아뇨, 진짜 죄송합니다!

지각한 사과라 해야하나, 

지나오다 학교 안에 뭐라카노, 정원? 같은데서, 간식 사왔슴다!


에이치-후후, 간식 고마워. 이렇게까지 신경써주다니.

청구서를 내면 필요경비로 쳐줄 수 있어,

마침 배고프던 참에 잘 됐네. 


키요하루-그러게, 벌써 점심이었네.


가쥬-야 효도, 인사도 없이 먹으면 우야노.

예의도 없나, 이래가 니 제대로 강사 할 수 있나?


키요하루-아니, 나도 늦었어. 후지타가, 혼자 노력한 모양이야.


가쥬-니도 지각했나. 그럼 닌 먹지마라, 장어덮밥 내놔라.


타타라-그런데, 애초에 효도군은 어쩌다 늦은거야......?


효도-......전철에서 졸다가 지나쳤어.


타타라-효도군......


가쥬-니 진짜......


에이치-그보다. 사이 좋은건 그렇다치고, 서로 자기소개 해둘까.


와타루-네, 필요하죠. 저희 『fine』도 여러분도,

서로의 업계의 비슷한 나이대에선 최고지만

아무래도 기반이 다르니, 모르는 것도 많을테니까요.

저도 견문이 좁은 탓에, 타타라 선생님에 대해서는 전혀 알아뵙지 못했답니다.

효도 키요하루와 아카기 가쥬, 란 뇌명은 이쪽 업계에까지 울려퍼지고 있었지만요.


가쥬-아아, 임마는 거의 생초짜라. 모르는게 당연하죠.


타타라-응. 그렇지, 나같은건 아직 멀었어......


가쥬-와 풀죽어있노, 니같은건 당연히 『아직 멀었』지


키요하루-그보다, 얼른 먹고 레슨을 다시 시작하자.

놀러온것도 아니고, 가족에게 받은 의뢰긴 해도 일단 일이니까. 

아이돌 댄스에도, 관심있어.


가쥬-것밖에 없나, 효도......댄스 바보 자식.

마 됐다. 한가하게 떠들기만할거면 찻집에 갔겠지, 

오늘은 춤추러 왔으니까.

잔뜩 땀 흘리고 돌아갈끼다, 안그렇나......후지타?


타타라-응. 아하하......난 벌써 좀 췄고, 

긴장해서 이상한 땀 흘리는 중이지만.

전혀 모르는 곳에, 휙 던져넣어져도 곤란하지.

하지만. 둘을 보고, 꽤 안심했을지도......

역시, 아는 얼굴이 있으면 『한숨』돌릴 수 있게 되네.


가쥬-뭐꼬, 니 낮가리고 있었나? 우물쭈물하지마라, 기분 나쁘게시리.

더 잘난척하면서, 『날 봐라!』카면서 온힘으로 주장하라카이.

잘 모르겠지만, 댄서도 아이돌도 그런 점은 같다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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