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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와타루-Amazing! 사람 없는 『강당』에 울려퍼지는건 

아이돌의 노랫소리와 댄서의 발걸음 소리!

하늘 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신들에게만 진상되는,

이 세계에는 본래 있을 수 없는 기적!

이이돌과 댄서에 의한, 기적의 콜라보레이션!

오늘 이곳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우리들 『fine』와 댄서들의 교환(交歓)입니다!

저희 『fine』와 특별 게스트에 의한, 

현란호화로운 꿈의 대무대입니다!

아아, 이런 진귀한 일을 저희만의 비밀로 숨겨두는게 너무나 안타까워요......☆


타타라-저기......갑지기 뭐가 시작된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키요하루-흐음. 제대로 된 무대네, 면적도 그럭저럭 되고.

격하게 춰도 문제없겠어, 

실수로 바닥에 구멍을 뚫거나 하는 일도 없을것같고.


타타라-효도군!? 로케이션이나 확인하고 있을 때가 아닌것같은데......?


키요하루-분명 설명 들었잖아, 후지타.

어느정도, 춤을 출 수 있다면 입으로 지도하기보다 눈으로 보는 편이 빠르니까......

우선 우리부터, 모범연기를 보여주기로.

그리고 『fine』가 동시에 아이돌로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로.


타타라-아아 응, 그런 식으로 말했었지?

설마, 이렇게 본격적으로 할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우리가 다같이, 같은 무대에 선다. 

『fine』분들이 노래하며 반주를 하고, 우리가 그 악곡에 맞춰 춤 춘다......

아아, 분명 아이돌과 댄서의 융합이네.


에이치-후후. 일단, 우리말고는 아무도 못들어오도록 사람은 쫒아내뒀어.

손님을 들여버리면 『공연』이 되어버리니, 번거로운 수속같은게 필요하거든.

진심을 말하자면 관객을 불러, 대대적인 게릴라 라이브를 하고싶었지만......

너희들은, 어디까지나 레슨을 위해 불렀으니 말야.

아이돌 흉내를 시키는건, 그닥 좋지않을테지.

속이는것같아 예절에도 어긋나고, 어디까지나 우아하게......  

교류회와 레슨의 일환으로써 행할거야.

무대 위에서 춤추는건 익숙해지지 않아, 부끄러워 같은 소린 못하게 할거야.

경기댄스도 심사위원이나 관객 눈 앞에서, 세세하게 채점당하면서 추는거잖아?

오히려 우리보다도 가혹한, 생존경쟁의 장에서 줄곧 싸워왔겠지.

우리 팬은, 기본적으로는 우릴 보러 와주지만

경기댄스 대회에서는, 관객은 너희만이 목적이 아니야.

아름다운 것을 보러 온 관객을 만족시키며, 자신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푹 빠지게 만들어, 기쁘게 만들어, 그 마음을 한 순간에 빼았아버리지.

그 기능은, 아이돌에게도 필요해. 가까이에서, 배워갈게.


토리-감사하라구, 타타라 선생님. 『fine』가 반주를 깔아주는건, 

우릴 배경으로 삼을 수 있는건 흔히 없는 행운이니까.

어설픈 춤을 보여줬다간 용서 안할거야~?


타타라-으, 응. 강사로서는, 제대로 지도도 못했으니까......

모법연기는 열심히 할게, 나 혼자였다면 불안했겠지만

효도군도, 가쥬씨도 있어. 둘은, 정말 대단한 댄서니까 괜찮아.

분명 이 시간은 헛된 시간이 되지 않을거야,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해.


토리-......타타라 선생님도, 대단치 않은건 아니야.

바로 옆에, 말도 안되는 천재같은게 있으면 자신을 낮춰보는건 이해하지만.

방금, 레슨하면서 같이 춤 췄을때......어쩐지 나, 오싹오싹했거든.

그런건 처음이었어, 그 『느낌』을 느끼게 해준건 타타라 선생님이야.

좀 더 많이, 모르는 걸 나한테 가르쳐줘......선생님


타타라-응. 이쪽이야 말로, 너희한테 한 수 배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할게.


가쥬-하하. 어이, 후지타......금마랑 사이 좋아비네.

우리 댄서는 셋이라 둘씩 페어 짜면 한놈 남으니까, 니는 금마랑 짜라.


유즈루-흐음......저희 도련님으로 괜찮으시다면, 부디 써주세요♪


토리-잠깐, 맘대로 정하지 말아줄래?

다들 본업이라고 할까, 댄서라면 잘 출 텐데......

나 혼자 익숙하지 않은 춤을 추면, 혼자만 『못하는 애』같이 보이잖아!

로, 롱머리가 댄서로 들어가면? 너, 뭐든 할 수 있잖아?


와타루-후후후. 공주님이 의지하는건 기쁜 일이지만, 

본업인 분을의 영역은 침범하지 않는답니다.

한명 댄서쪽에 들어간다면, 『fine』의 전력은 저하할테니

제가 그만큼 일하지 않는다면, 밸런스가 잡히지 않을겁니다.

잘 된 일 아닌가요, 창피를 당할 수록 남자아이는 성장한답니다.

뭐, 그래도 싫다하시면 어쩔수없지만요. 저, 흉내내는것도 특기이고......

여러분의 파트너에 대한 지식도 어느 정도는 있으니, 연기하도록 하죠.


키요하루-그럴 필요 없잖아. 

그냥, 후지타가 토리? 그 녀석이랑, 페어를 짜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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