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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복도 1F]



카오루:어라, 전학생쨩! 얏호♪

지금 집에 가는 중? 그러면 『마침 잘됐』네, 데이트 하자 데이트♪

전부터 전학생쨩과는 친해져 두고 싶었어~, 유메노사키 학원 아이돌과에선 귀중한 여자애고

다른 녀석이, 손대기 전에......♪ 괜찮지?

다른 여자애한테......아아 아니, 친구한테 바람맞아서 말야

한가해졌어, 외로운 내 상대를 해달라구 『프로듀서』쨩♪

어라라, 매정한 반응이네. 한발한발 멀어지지 말아줘, 상처입는다구?

아-직도, 내가 무서운 거야? 오늘은 이상한 짓 안 한다니까, 그렇게 안달내지 않아도 놀이 상대는 얼마든지 있고~?

천천히 친해지자, 우선 나에 대해서 잘 알아줬으면 하는걸♪

자 결정! 그럼 가자, 나 이 주변의 괜찮은 곳에 대해서 잘 아니까

전학생쨩은 이 지방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 학교 근처의 안내를 해줄게~♪


소마:전학생 공에게, 그 더러운 손을 대지마라


카오루:오왓, 깜짝 놀랐네.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소마 군

부르지 않았는데~? 위험하잖아, 일본도를 들이대지 말아줘

자 비무장이라구~, 무해하다구~. 뭘 진지해진 거야, 사무라이 씨~?


마:나불나불 잘도 혀를 놀리는군. 베어줄까. 전학생 공은 본인의 『클래스메이트』다, 손을 댔다간 용서는 없다고


카오루:음. 전부터 생각했는데 말야~, 소마 군은 선배에 대한 경의가 부족한걸

내가 뭘 하려고 하든 관계 없잖아, 내버려둬 줄래?


소마:네놈 같은 경박한 남자에게 품을 『경의』따위, 공교롭게도 마침 가지고 있지 않다

같은 해양생물부의 선배만 아니라면, 마주치는 순간 베었을 거라고

어째서 네놈 같이 상종 못할 남자가, 같은 부활동의 선배인 건지


카오루:응응. 말버릇에 신경을 쓰라구~ 나는 상냥하니까 화내거나 하진 않지만

아아 정말. 이게 여자애였으면 『그런 폭언만 내뱉는 입은, 막아버려야지』라면서 키스했을 텐데~?

소마 군은 머리가 길어서 여자애 같은데, 남자고 말이야~. 나, 그쪽 취미는 없다구?


소마:시끄럽군, 그것보다 급한 사태다. 전학생 공, 가능하면 도움을 부탁드리고 싶소


카오루:어라, 무슨 일 있어? 뭐 흥미는 없지만, 전학생쨩은 나와 데이트할 거라서 바쁘다구~?


소마:어차피 네놈이 일방적으로 전학생 공을 꼬드겨서, 곤란하게 하고 있었겠지

전학생 공, 이 난봉꾼을 성실하게 상대해줄 필요는 없소. 내버려두고, 본인과 함께 가세나


카오루:에~, 전학생쨩을 가로채지 말아줘

기다려 기다려, 무슨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함께 갈게. 어차피 한가하고~♪


소마:네놈의 참견은 필요 없다. 당장 꺼져라, 쉭쉭!


카오루:이렇게까지 싫어하니, 오히려 반대로 통쾌한걸. 남자에게 미움받는 건 익숙하고~, 오기로라도 따라가 주겠어♪


소마:꺼지라고 했다! 아아 정말, 급한데!

할 수 없군! 방해만은 하지마라, 네놈......!


카오루:네네~. 그럼, 렛츠고☆



[운동장]



소마:도착! 부장공, 소화기를 가져왔소이다! 지금 구조하겠소......!


카오루:뭐야, 소화기? 화재라도 일어난 거야?

우와아, 연기가 엄청 뭉게뭉게 솟아 오르고 있잖아. 어떻게 된 일이야, 이거?


카나타:우물, 우물......♪

『밖』에서 먹는 『물고기 씨』가, 가장 『맛있』네요......♪

어라? 소마, 카오루. 둘이 『모여있』다니, 희한하네요?


카오루:희한한 건 카나타 군의 행동이야~, 왜 운동장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어?


카나타:물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카오루:그건 보면 알겠지만. 너무 엉뚱한 행동은 하지 말아줘~, 해양생물부가 폐부라도 되면 곤란하고

아 정말. 아이돌 활동 외에도 여러가지로 바쁜데

어째서 우리 학교에는 『부활동엔 강제 가입』같은 교칙이 있는 걸까~?

해양생물부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되니까 편해서 마음에 든다구. 그러니까 너무 위험한 짓은 하지 말아줘

뭐 카나타 군한테는 무슨 말을 해도 소용 없겠지만~♪


소마:태, 태평하게 대화하고 있을 때인가! 불이, 불이 타오르고 있어! 소화하지 않으면!


카오루:진정하라니까. 이 정도 카나타 군의 기행으로 일일이 당황하면, 해양생물부에선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구~?

물고기를 굽고 있는데, 소화해버리면 아깝잖아. 하다못해, 다 먹고 나서 하는 게 어때~?


카나타:두 사람도, 『물고기』먹을래요? 맛있다구요♪

오늘은, 카오루와 소마가 『친해』져서, 기쁩니다. 축하하고 싶으니까, 『도미』를 먹죠~♪


소마:하, 하다못해 비늘은 떼고 나서 먹지 않으면, 입속이 피투성이가 될 것이오 부장공!


카나타:우후후. 『처리』는 완벽합니다, 『물고기』에 대한 건 맡겨주세요~♪ 좋은 느낌으로, 구워 왔습니다

『생선회』도 좋지만, 『생선 구이』도 좋아요. 물고기 씨는, 맛있습니다~♪

『바다진미(海の幸)』라고 하지만, 정말로 『행복(幸)』한 느낌~♪ 카오루도, 먹어요~♪


카오루:땡큐, 마침 배고프던 참이었어

전학생쨩도 먹어~, 한숨 돌리고 오늘 데이트 예정을 짜자구♪


소마:우, 우리 학교의 선배들은......! 무엇 때문에, 이리도 자유로운가!

본인, 배가 아프기 시작했소!


카나타:배가, 아픈가요? 물고기, 먹을 수 있겠나요?

잔뜩 먹고, 친해지죠. 모두, 같은 『지구』에서 태어난 『친구들』입니다!

『어머니인 바다』에서 태어난, 『가족』입니다!

푸카, 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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